뭐 주사번개의 의뮐測?못했지만.....
아처를 가볍게 보내주고~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기,은혜..더군~
수민,란희,꺽정,선웅,경희,헤카,해옥등등..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기분좋게 술을 마실수가 있어서 또한 정말 즐거웠다.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런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들어간다는것 또한 의미 있는일이 될것이다~
오늘 기분좋은 일중에 하나는 옛친구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것~
나두 지금 방금 알았거든
이래저래 오늘은 기분이 좋군.
정말 오늘은 미치도록 취하고 싶은날이다~
모든걸 다 잊은체로...
마시고 죽자~ ^^;
97-72003221 ...
1998년 4월 6일 08:42
제기랄 이제 몇시간 남지도 않았다.
너무나도 불안하다.
나란 새끼는 마지막날까지 밤늦게자서 일어나자 마자
또 이러고 있다. 내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다는걸 깜빡했던 모양이다.
가고 싶지 않다.
두렵다..
1998년 4월 6일 10:52
병신같은 자식 이정도 밖에 안되다니..
어머니와 통화를 하면서 눈물을 흘릴뻔 했다.
니가 원하던거다.이 미친자식아.
가야한다면 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