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주사 번개 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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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98 Vote: 1 )

약속 시간이 분명 17시이었음에도 -_-;
역시 칼사사답게 그냥 18시 30분까지
쭈~욱~ 기달렸다. --;

그리곤 순대촌으로 이동~

정말 酒死다웠는데~ 쯔압~ --+
저 간사한 성훈의 후기를 본 사람이라면
성훈답지 않은 톼의 물결만 봐도
그가 얼마나 맛탱이가 갔는지 알 수 있으리라!

2차는 단골 편의방으로 이동~

역시 酒死 분위기 --+
<인물평>

성훈 : 넌 오늘 또 진 듯 하구나. 음화홧! ^^*
해옥 : 허걱! 미니스커트! ^^*
정말이지 코피가 날 뻔 했다구~ ^^
글구 빨랑 내 선물 내놔!
은혜 : 6-1 게시판의 글은 잘 보았다~ ^^
앞으론 술 마시면서 THIS 안 필 터이니 적극 협조 바란다.
(말로만... ^^*)
선웅 : 니가 의외로 강하단 말야~ 흐~
어쨌든 만나서 반가웠다~ ^^
주연 : 헤카 때문에 뺏겼잖아! !_!
책임져! !_!
수민 : 참 오랜만이군.
휴학생은 휴학생다워야지!
니가 바뻐서야 쓰나... --;
경희 : 음... 많은 남성들을 대동하고 다니더군. --;
좋겠으이~ ^^*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구~
란희 : 왔다 갔다 하느라구 바뻤겠어~ ^^;
그이는 잘 있지? --+
경민 : 니가 요구한 酒死인데 왠지 우리만 죽은 느낌이다. --+
불가능했겠지만 쫌 일찍 오지 그랬냐~ --;
널 죽이는 건 다음 기회로 미뤄두지. --+
선영 : 널널한 것! --+
싸돌아 다니지 좀 말고 공부를 하란 말이닷! 음화홧!
글구 니 연극표 나한테 다 있어!
욜라 많은데? 이거 갖고 가면 무료냐? ^^*

24개월의 칼사사 역사 중에서 3번째 酒死번개였어.
근데 사실 오히려 酒死번개 때 술은 많이 마시는데
다들 안 죽더군. --;

아. 참 널널하군~ ^^*
오늘은 이따 또 번개가 있지?

다들 잠시 후 보자구~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 1998년 3월 29일 23시 35분 조회수 18

허걱! 정말 몰랐다. --+
어제 내가 맛탱이가 갔었다니... --+

사실 2차 후반부가 생각나지 않았긴 했지만
전혀 기억이 안났기에
내가 맛갔다는 것조차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다. --+

음... 이로써 성훈과 1승 1패가 됐군. --+

성훈의 말로는 조금 술꼬장을 부렸다고 하던데,
쯔압... 다소 의심이 가긴 하지만
무슨 실수나 하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긴 한다.

부디 실수가 있었더라도
다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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