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접기 작성자 달의연인 ( 1998-03-30 09:59:00 Hit: 206 Vote: 1 ) 오랜만에...정말 오랜만에 천사원에 갔었다 천사원도 아이들도..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고 어제따라 선배들도 많이 왔었다 그 동안 오지 않았던 것에대한 질책이 있을 거라 단단히 각오하고 갔었는데...그냥 가볍게 웃어주며 오히려 걱정하는 눈빛이 더 미안하게 만들었다 선배들이라고 잘 못해주고...잘 못챙겨주어서 미안하다는 그 말에 가슴 한쪽이 무거워졌던 것이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힘들었지만...정말..처음으로 그 얘들을 바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니까... 기다리던 약속이 깨져서... 선배들이 뒷풀이 하는데 따라 갔었 술자리도 오랜만이라 정말 많이 마셨다 연락 안한다고 섭섭해하고 내가 부담느낄까봐 연락하고 싶어도 못했다고..쿠쿡 이렇게까지... 그 시간은 정말 즐겁게 끝났는데 .............................. 정말 슬픈 일이 있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신 그렇게 술을 먹고 싶지 않을 뿐이다 더이상...취했었다는 것은 변명이 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그 ?와중에도 내가 느꼈던 차가움은 내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본문 내용은 9,8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03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03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85 20138 [가시] gary moore thorny 1998/03/30185 20137 [가시] 으구..내몸이 내몸이 아냐.. thorny 1998/03/30185 20136 [가시] 아처..뭐냐? thorny 1998/03/30199 20135 (아처) 연극관람 번개 예고 achor 1998/03/30304 20134 (아처) 아처 끝말 역사 achor 1998/03/30206 20133 (아처) 전화통화 achor 1998/03/30204 20132 종이학 접기 달의연인 1998/03/30206 20131 [타락] 밤새기. 새벽별 보기 운동--; 파랑sky 1998/03/30210 20130 [덧니걸] 허거거걱. 클났다. 유라큐라 1998/03/30202 20129 (아처) 찻집 번개 후기 achor 1998/03/30204 20128 (아처) 용민을 만나고... achor 1998/03/30213 20127 [덧니걸]여기서 잠깐!!!!고쳐야 할점. 유라큐라 1998/03/30181 20126 [바리/성훈] 찻집번개 후기 whenceo 1998/03/30201 20125 [롼 ★] 시험보기 싫어. elf3 1998/03/29203 20124 [롼 ★] 주사번개 후기. elf3 1998/03/29218 20123 (아처) 주사 번개 3 후기 achor 1998/03/29198 20122 [바리/성훈] 번개후기 whenceo 1998/03/29186 20121 [q]번개후기....오늘 ara777 1998/03/28197 20120 [롼 ★] 오늘 번개. elf3 1998/03/28211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