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성폭행 당하닷! 3

작성자

achor

( 1998-04-01 11:27:00 Hit: 199 Vote: 1 )

드디어 우리의 아처!
지하철에서 당하고 만 거야. !_!

1차 : 아처제국
2차 : 버스
3차 : 지하철

음~ 좋아좋아~ --+

사건은 성훈과 부천을 향하는 1호선에서 오후 7시 경 발생했어.
정말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

이리저리 휩쓸리다 보니 성훈과 거리가 떨어졌고,
우리 사이에 한 50대 가량 되어보이는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가
끼셨거든.

허걱!
여기서 일이 생긴 거지.

그 아저씨께서는 잠자코 손을 내리더니... 쯔압~ ^^;

지하철에서 성추행이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
처음 봤어.

그래선 안 된단 얘기지.
왜냐면 난 합의 없은 행위는 싫거든.

어쨌든 난 그 아저씨의 뒤통수를 치면서
눈치를 줬더니만 막 도망치더군. --;

정말로 난 신고해 버리던지 죽여놓던지 할려고 했는데
성훈이 극구 말리는 바람에 --+

근데 말이지,
쉽게 '이 자식이 성추행범이다'란 말이 안 나오더라.
조금은 여성의 그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아.

이렇게 아처는 3번째 성폭행을 무사히 마쳤단다~ ^^*
근데 이번은 왜 남자냔 말이야! !_!

부디 다음에는 여자가 해주기를... --;
(헉! 무슨 소리야~ -_-;)

ps. 어랏? 그렇다면...
도둑키스도 성추행 혹은 성폭행이겠군. --+

아. 이를 어쩌지?
나도 성추행 혹은 성폭행을 해야 한단 말인가! !_!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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