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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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lfdog ( Hit: 155 Vote: 2 )


정말...개같은 기분에..

욕만 튀어나온다.

비는 왜 오는거야..

내가 아는 형이..나보고 나쁜놈이라고..

입이 가볍다고..직접 말하진 않았어도..

그래...난 나쁜놈이다.

난 철저히 악마다.

빗속에서 막 소리치고 싶다.

난 미친놈이다.!!

난 죽어버릴꺼다..

지금 내가..왜 이렇게 21살을 힘들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만으로도 나는

벅찬 희열을 느끼고 사는데..

왜 나를 괴롭히지.

단지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에 가슴이 뛰었던 어제였는데..

그게 사랑이 아닌..그저 동생으로서 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벅찼었는데...그런 기분이었는데..

하루사이에..난 정말 기분이 개판이 되어버렸다.

만약 내 옆에 칼이 있다면..

오늘 저녁 석간쯤엔 내 얼굴이 크게 실리며..

희대의 살인마 강현식 쯤으로 나올수도 있겠지..

난 지금 얼굴에 피를 뭍히고 싶다.

찌르고 싶다고...누군가를...

그리곤..히번덕 거리면서..또 다른 사냥감을 찾아서 빗속을 마구 배회하

다가...또 지나가는 아무를 찌르고 싶다.

으아아아아....







p.s 아처야 미안하다..이따위 글을 올려서..



울프...


본문 내용은 10,4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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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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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