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BLACK DAY STORY 작성자 achor ( 1998-04-15 11:48:00 Hit: 206 Vote: 1 ) 내 Black Day는 항상 비참하기만 했다. !_! 특별히 상업적인 행사의 노예가 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단지 문화적 조류에 휩쓸리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난 Black Day에는 짜장면을 먹고 싶었던 것이다. !_! 그렇지만 난 지금까지 Black Day에 짜장면을 단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올해 낮에 '짜파게티'를 끓여 먹은 것을 제외한다면... --;) 대딩 전에는 Black Day에 별 관심이 없었고, 96년 때는 새내기의 신선함으로 술과 보내고 말았다. 97년 때는 병원에 입원했어야 했고. --+ 그리하여 대망의 1/9/9/8/년/ 난 이번에는 기필코 짜장면을 먹고 말리라고 굳게 다짐을 했던 게다. 그러나... !_! 올해도 어김없이... !_! 짜장면은 나를 거부했다... !_! 그의 목소리는 평소에 '잘 하지'라고 하는 것만 같았다. 사실 그럴만한 것도, 평소 중국집을 자주 찾긴 하지만 난 항상 짜장면을 외면한 채 짬뽕으로 일관하고 했으니, 그 짜장면의 서운함이야... 내년 Black Day에는 기필코 짜장면을 먹고 말테닷! 물론 그 때까지 MAD의 문귀는 남아있겠지? ^^* B/L/A/C/K//D/A/Y//D/A/T/E//S/T/O/R/Y/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14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14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1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6 20252 [q]핸드폰 생기다..^^* ara777 1998/04/18159 20251 [롼 ★] 토요일 elf3 1998/04/18210 20250 [롼 ★] 스티커사진. elf3 1998/04/17155 20249 (아처) 끄적끄적 40 achor 1998/04/17205 20248 (아처) 문화일기 65 the Graduate achor 1998/04/17158 20247 (아처) 문화일기 64 Jesus Christ Superstar achor 1998/04/17160 20246 정말 그래 달의연인 1998/04/17158 20245 [필승] 우와아 이오십 1998/04/17155 20244 [시사] 무료.. ziza 1998/04/16155 20243 [지니]칼사사 최고라고라.... 오만객기 1998/04/16205 20242 [지니]인터넷 아이디... 오만객기 1998/04/16158 20241 [주연] Re: 칼사사 최고는? kokids 1998/04/16178 20240 [주연] 바쁨 끝. kokids 1998/04/16153 20239 (아처) 칼사사 최고는? achor 1998/04/16286 20238 [공지] 제4대 칼사사 두목 선거 achor 1998/04/16162 20237 [롼 ★] 음..프로필 elf3 1998/04/15218 20236 RnfRnf 치즈버거 1998/04/15206 20235 (아처) BLACK DAY STORY achor 1998/04/15206 20234 (아처) 문화일기 63 Parerga und Paralipomena achor 1998/04/15115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