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밤비 내린 아침 작성자 achor ( 1998-05-12 04:01:00 Hit: 168 Vote: 1 ) 모두들 자고 있는 지금, 밤비가 내리고 있어. 너희들은 '밤비'하면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들지 않아? 난 밤비 내린 희뿌연 아침을 맞이할 때면 코나의 '우리의 밤은 그들의 낮보다 아름답다'란 노래를 떠올려. 그럴 때면 난 삼류영화의 주인공이 되면서 말이야. 어느 외딴 섬에 위치한 별장에서 그런 아침을 맞이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STV의 드라마 'JAZZ'를 떠올려도 좋고, Adachi의 'ROUGH'를 떠올려도 좋고. 아. 물론 방실이의 '서울탱고'도 괜찮고. 사랑하는 사람과 밀월 여행, 떠나보내야만 하는 사람과 이별 여행, 혹은 삶의 노년기에 정부와의 여행도 좋고. 그럼에도 모두 쓸쓸한 느낌을 주기만 하면 된다구. 내일 아침 일어나 평소의 텁텁한 도시 공기가 아닌 촉촉한 밤비 내린 아침의 공기를 마셔보라구! 틀림 없이 왠지 쓸쓸해질 테니... (헉. 말두 안 되는군.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7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28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28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41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547277 20386 [지니]오늘이 13일인가? 한아로 1998/05/131924 20385 (아처) ACQUA DI GIO 2 achor 1998/05/132782 20384 (아처) 문화일기 72 金枝玉葉 achor 1998/05/132012 20383 [롼 ★] 잠안오는밤. elf3 1998/05/131992 20382 [롼 ★] 울학교 축제다... elf3 1998/05/122021 20381 [롼 ★] 오잉.. elf3 1998/05/121681 20380 ADVISE TO ACHOR 이다지도 1998/05/122221 20379 (아처) 밤비 내린 아침 achor 1998/05/121681 20378 (아처) Final Fantasy 6 achor 1998/05/121641 20377 [롼 ★] 휴강.. elf3 1998/05/112173 20376 [롼 ★] 꿈. elf3 1998/05/111671 20375 [주연] 또다른 악몽. kokids 1998/05/111903 20374 (아처) 동전에 관련된 기록 1 achor 1998/05/112081 20373 (아처) Instant 2 achor 1998/05/101591 20372 (아처) 성민 예찬 achor 1998/05/102151 20371 [롼 ★] 쿠쿠.. elf3 1998/05/101581 20370 [초천재/단세포] 나 오늘..신촌..나갔다 fstj 1998/05/102061 20369 [초천재/단세포] 재밌는 야그... fstj 1998/05/092101 20368 [q]나도 고대응원제...^^ ara777 1998/05/092071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