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거창하게 시작은 하는군.
오늘 주인아주머니께서 김치를 들고 오셨더군
그 시간 돌삐는 회사 출근 한다고 옷갈아 입고 밥퍼고 있었거든
하하.... 돌삐는 절대 보충역아님...현역임 TT
그런데...도시락 싸들고 출퇴근하다니...크~~~~~
후후
자취생한테 김치를 주시는데 그렇게 고마운지 TT
그러고 보니
벌써 자취시작한지도 5개월 째인데
주인아주머니 얼굴도 모르고 살았다. 인사도 안했고...
뭐..내가 성격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어쩔시구리 째려봐..그래 나 성격
나쁘다. 오도도..이런 진실을..)
인사하기 쑥스럽더라구... 음...
오늘..회사 출근하면서 좋은생각에 이런말이 있더군
"xxx을 했다. 손해 볼건 없다."
"xxx를 했다. 손해 볼건 없다."
맞는말 같다.
인사 한번 하면 그렇게 서먹서먹한 사이가 해결되는걸 말야
회사에서 야근한다고... 깝죽거릴때
수위아저씨(실은 건물주)에게 평소 인사라도 해두었으면 쉽게 될껀다.
(물론 야근 못하게 하는건 아니지만)
음..............................
미소와 인사...
이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럼 ~~~~ ^^;
하하하...
근데 이를어쩌나
30일쯤 번개라도 있으면 돌삐가 한턱 낼까 ? (음..몰라..카카)
그런데..
30일은
우리넷 서울지부 (울산대 통신 모임 우리넷 서울지부..참고로 다들 직장인들 ^^;)
모임이 있는 날이라써
서울지부를 이끌고 있는 (?)
돌삐가 빠질 수 있남...
하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