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끄적끄적 44 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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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06 Vote: 1 )

1. Marlboro

참 오랫만에 Marlboro RED를 샀어.
갑자기 피고 싶어졌거든.

즉시 달려가서 구입을 하곤 폈더니만
역시 맛은 달라지지 않았더구나. ^^

옛 생각에 카페 문을 열고 지난 추억을 기억하려 했지~ --;

추억에 다시 찾아도 변치 않고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2. 여름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무엇입니까?
당삼 여름이죠!

이유는 무엇입니까?
보기 좋잖아요!

근데 너무 덥더군. --;

여름만 되면 겨울이 좋아진다니까. --+

사람의 변덕이란... --+

3. 바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무더운 바다도,
또 한여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다도

다들 좋더군.

우리 가까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여행이나 한 판 가자!
물론 7월에 엠티는 당연한 거구! ^^*





4. 한강 수영장

난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어!

우리 한강 수영장 가기로 해놓고선
아처의 구속 등 여러 사유로 실패했었잖아!

난 꼭 한강 수영장 가보고 싶다구!

우리 이번 여름엔 정말 가보자구!
오늘, 7월 1일부터 개장. ^^*



제 목:(아처/] 색마 탈출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01 12:14 읽음: 26 관련자료 있음(TL)
스스로 만들어 낸 오해의 바탕을 이제는 그만 두려고 해.

이번 판에서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거든.

뭐 그렇다고 행동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기록의 측면에서는 분명 소홀해 질 거야.

어쨌든 이제 난 색마 탈출! ^^*



제 목:(아처/] 이별에 있어서 예의 한가지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01 13:28 읽음: 26 관련자료 있음(TL)
지금까지 몰랐는데
이별할 때는
서로 얼굴을 보고 이별하여야 한다고 하더라.

예의란 게 관습적인 측면이 강하니 굳이 지킬 필요는 없겠지만
딴는 그런 게 좋을 것이란 생각도 들어.

너무 야박하고 냉정하지 않니?
쐽~ 음성 하나 남기고 헤어진다는 거.

그건 지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실패를 말하는 거라구!
제 목:(아처/] 아름다운 살인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11 23:54 읽음: 24 관련자료 없음
너무도 그녀를 사랑하기에...
너무도 그녀를 사랑하기에...
너무도 그녀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그 사랑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를 죽여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 --;

죽도록 꽉 안아주거나 혹은 복상사... --;

그다지 아름다운 살인은 아니군. 음냐리.

제 목:(아처/] 부인 간음 방조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14 05:06 읽음: 27 관련자료 있음(TL)
어떤 지방에서는 손님이 오면
부인을 내주면서 잠자리를 제공한다고 하던데...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

부인을 미끼로 미인계 이용하기!
조금은 비겁하지만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그럴 수는 없겠군. 흐. --;


제 목:(아처/] 부인 간음 방조 2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17 01:23 읽음: 27 관련자료 있음(TL)
부인을 통한 미인계가 너무도 성공을 거둔 결과
수많은 남정네들이 내 부인을 노린다면... --;

거 참 그것도 난감한 일이겠군.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서로의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 사랑 뿐!

내 부인한테 껄떡대지마! 흐. ^^;



제 목:(아처/] 여자친구 공개하기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23 01:56 읽음: 28 관련자료 없음
어느 놀라운 색마가 결국 여자친구를 공개해 버린다면
(전적으로 가정임 --;)
그간 껄떡이던 수많은 관심갔던 여인네들은 어쩌란 말인가!

그렇다고 내 여자친구에게 껄떡이는 수많은 남정네를
바라보고 있는 것도 조금은 슬플테고.

남녀평등주의에 입각하여 내가 껄떡인다면
그녀도 당연히 껄떡일 권리를 갖고 있을 터인데...

아. 자유 연애로 가는 길은 이토록 험난하단 말인가! !_!
제 목:(아처/] 사랑은 자존심이 아니야.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23 12:50 읽음: 29 관련자료 없음
아무리 사랑은 자존심이 아니라고 한다만...
그건 서로 사랑할 때의 얘기라구!

적어도 난 그렇게 비참하게 사랑하지는 않을 테야.

단, 절대적 사랑에 빠졌을 때를 제외한다면... --;





제 목:(아처/] 아름다운 구속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24 15:41 읽음: 21 관련자료 없음
참 좋은 노래, 아름다운 구속. ^^*

# 아름다운 구속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다른 내가 온 거야 (내앞에 니가 온거야)








제 목:(아처/] 친구? 연인?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26 22:52 읽음: 20 관련자료 있음(TL)
서로 좋아하긴 하지만
또 서로 연인임을 거부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다. --;

나를 줄만큼 사랑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상황 때문에 그런 건지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사랑은 이루어졌을 때 아름답다는 것을 난 확신한다.

부디 잘 되기를... ^^*
제 목:(아처/] 비참한 색마의 사랑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28 02:51 읽음: 26 관련자료 있음(TL)
정령 색마는 사랑할 수 없단 말인가! !_!

세상의 모든 여자를 모조리 사랑한다면
그걸 어떻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근조! 슬픈 색마의 인생...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목:(아처/] 완벽주의자의 실수에 대한 변명
올린이:achor (권순우 ) 98/06/28 23:57 읽음: 21 관련자료 없음
"극단에 대한 정열은
예술에 있어서나 정치에 있어서나
은폐된 죽음의 동경이다"란
밀란 쿤데라의 말이 사실이라면,

완벽주의자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단 말인가!

좋아! 그렇다면 내 헛점을 모조리 공개하리라!
난 이토록 더러운 인간이다! 음화화!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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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