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쌈박걸 영입 작전

작성자  
   achor ( Hit: 205 Vote: 1 )

쌈박걸 영입 작전 (Code Name : KkolDdok)

1. 개요 :

대대로 쌈박걸이 끊이지 않기로 소문난 칼사사가 최근 능
력있는 색마들의 대거 군입대로 인하여 물이 무척이나 훼손
되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리하여
이에 마땅한 대응책을 마련코자 한다.

2. 쌈박걸의 정의 :

여기서 말하는 쌈박걸이란, 아름답고, 섹시하며, 귀엽고,
매력적이며, 게다가 착하고, 인간성 좋은 여성을 의미한다.

3. 행동강령 :

(1) 영입의 자유는 보장하되, 칼사사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는다.
(2) 무대뽀 정신을 항시 염두해야할 것이며, 실천적 자세
를 유지한다.
ex) You 걸? You 쌈박걸? 나 색마야! 그냥 돋나게 칼
사사 가입하는 거야! 돋나게!
(3) 껄떡대는 여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동일한
여자를 놓고 공작원 간의 경쟁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 방법을 모색한다.
(4) 남장여자(게이, 호모 포함. --;)에 매료되어 가뜩이
나 불균형인 칼사사의 남초현상에 공헌하지 않는다.
불가항력으로 이런 경우가 발생했다면 자결로 칼사사
의 명예를 지킨다.
(5) 쌈박걸을 영입하기 위해서라면 물질적, 정신적 손해
에 미련을 두지 않는다.
(6)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껄떡!










4. 세부 내용

1] 男

(1) 친,인척 및 다양한 친분관계를 이용하여 쌈박걸의 기
준에 부합하는 여성이 발견되는 즉시 접근하여 갖은
물질적 공세와 뛰어난 말빨로 마음을 사로잡아 칼사
사에 영입한다.
(2) 그녀가 나우누리를 하지 않는다면 가입비 및 이용료
일체를 대신 부담할 것이며, 컴퓨터가 없다면 컴퓨터
역시 무상 기증한다. --+
(3) 칼사사 남자 물 좋다고 구리를 친 후 가입할 때까지
절대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칼사사 남자가 폭탄클
럽임을 알게 된다면 그 어떤 쌈박걸이 가입하랴! !_!
(4) 이유없이, 혹은 이유를 고의로 만들어 밥을 사준다거
나 영화를 보여준다고 한 후 그에 현혹되어 우선 칼
사사에 가입하게 한 후 조용히 침묵하며 가볍게 쌩까
면서 스스로 그 약속을 잊어버리게 한다. 역시 절대
얼굴을 드러내서는 안된다. --;
(5) 채팅실에서 "쌈박한 96학번 여성만 오세요"란 제목의
대화방을 만들어 좋은 모임이 있다고 소개한 후 그게
바로 칼사사라고 구라를 친다. --+
(6) 영입을 진행 중인 쌈박걸에 대한 회원관리를 철저히
하여 일시적 호감으로 끝내지 않는다. 하루에 한 번
씩 안부삐삐 쳐주기, 통신 들어오면 아는 척 해주기.



2] 女

(1) 괜히 친한 척 하며 굳건한 친분관계를 형성한다.
(2) 주위 쌈박한 친구들에게 칼사사 가입을 적극 권장한
다. 권장이 통하지 않을 경우 주먹을 써서라도 무조
건 가입시킨다.
(3) 쌈박걸은 내 경쟁자란 생각을 버린다. 항상 類類相從
을 상기하며 '내 친구가 쌈박걸이면 나도 쌈박걸'이
란 생각으로 살아간다.
(4) 남성을 혐오하는 자세를 기른다. 남자들이란 다 늑대
에다가 바람둥이, 색마일 뿐. 매일 아침 일어나 김애
리의 'Bad Boy' 듣기.
(5) 외롭게 살아가는 칼사사 남성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
음을 지닌다. 내가 희생해서라도 그들을 살려야 한다
는 마음가짐으로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준다. 때론
일일커플도 되어준다. !_!

5. 정리

이 작전은 1998년 7월 4일부터 전격 실행되며, 두당 백명
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이다. 아. 다
른 곳은 남자들이 다들 군대 가서 여초로 고민하는 시점에
서 우리는 왜 이 모양이란 말인가! 흑. !_! 껄떡껄떡~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74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72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72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38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4
20803   [svn] 진. aram3 1998/07/04172
20802   (아처) 쌈박걸 영입 작전 achor 1998/07/04205
20801   [SUNNY?~] 내가 하고싶은 역할! muses77 1998/07/04206
20800   [필승] 아마겟돈을 봤는데 이오십 1998/07/04205
20799   [롼 ★] 편지...섭섭... elf3 1998/07/04200
20798   [돌삐] 나역시 동갑이 좋아 dolpi96 1998/07/03200
20797   [주연] 안개비가 내리는 아침. kokids 1998/07/03202
20796   (아처) 힘겨운 동갑내기의 사랑 achor 1998/07/03258
20795   (아처/통계] 칼사사 통합 게시판 통계 achor 1998/07/03268
20794   [롼 ★] 책 elf3 1998/07/02153
20793   [롼 ★] 지니.. elf3 1998/07/02197
20792   [q/통계] 칼사사 9806 게시판 통계 ara777 1998/07/02200
20791   [지니]이것저것...... 오만객기 1998/07/02209
20790   [지니]란희......1 오만객기 1998/07/02216
20789   [초천재/단세포] 오호..!! fstj 1998/07/02202
20788   [SUNNY?~] 7막 7장 muses77 1998/07/02189
20787   (아처) 당신은 색마이신가요? achor 1998/07/02207
20786   (아처) 문화일기 86 겨울숲으로의 귀환 achor 1998/07/02171
20785   젠장~~~ 난나야96 1998/07/02199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