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우샤스]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아.... 작성자 kucc1218 ( 1998-07-24 09:58:00 Hit: 209 Vote: 3 ) 야.. 아처하구.. 성빈..... 모야.......... 내가 후기 써보까...? 회사에서 욜씨미 일하는데.... 성빈이 전화를 삐삐를 쳤다.... 그노무스키.. 울 회사 번호 알구 있을텐데... 절대루 전화 안걸구 삐삐친다.... 암턴.... 전화를 거니까.. 대뜸하는말.... '너 오늘 몇시 퇴근이야..?' 나.. 한 7시? 7시 반쯤? 빈.. 그래? 그럼 오늘 나올래? 나.. 모할껀데..? 할꺼라두 있냐? 빈.. 글쎄.... 암턴 나와봐... 나.. 어디루? 빈.. 오디루 나올래? 나.. (모야.. 이노무스키.... 그런 것두 생각안하구 퇴근시간을 물오보다니...)..... 갈 데 없으면... 고수부지나 가자......... 빈.. 그. 그럴까..? 그래.. 그럼 이따가 다시 전화하께... 나.. (전화는 무슨 개뿔.... 삐칠꺼면서...) 이렇게 첫번째 전화가 끝났다...... 또 열심히 일하는데... 부우앙~~~~ 진동으루 울리는 내삐삐.... 성빈이여따.... --;;; 빈.. 야.. 심심해... 나.. (내가 심심풀이 땅콩이냐... 무시하자..) 어딘데? 빈.. 나 교보.... 근데 지희야...... 쫌 일찌 나오면 안되? 나.. 왜? 빈.. 심심하니까... 나.. 끄너.... --;;;;; 세번째로 울리는 삐삐......... 이번에 전화를 하니. 연결이 안된다....... 모야.... 삐 쳐놓구선... 어디 처박혀있는거시야.... 망할노무스키.... 암턴.. 그 다음 통화에선.. 옆에 아처가 있다는 말을 했구.... 약속장소인 공덕역으루 가니.... 성빈은 없구.... 아처만 있었다... 나.. 성빈은? 처.. 벙개팅하러갔어.... 나.. 뭐? 벙개팅? 여자 하나만나러..? 아님 떼거지루 만나러..? 처.. 여자하나.... 나.. --;;;;;;;;;;;;;;;;; 처.. 한강가자며...? 가자.... 성빈은 나중에 전화한다구 했어... 나.. (꼭 내가 두놈 다 불러낸거 가치 되뿌따.... 이론...)그... 그래.... 암턴... 우선 둘만 한강에 가서... 과자랑.. 소주를 샀다..... (참.. 과자는 풀밭으루 내려가기 전에 사야한다.... 그래야 맛있는 우리나라과자가 많다... 내려가면.. 외제과자뿐이다... 아니면..뻥튀기와 빵... 이런거 뿐이다...) 강 둑에 앉아서 놀다보니까... 성빈에게서 연락이 왔다... 너무나... 고소롬하게도... 성빈이 바람을 맞았다구 했다..... (여자는 짧은 청반바지를 입구 있었다구 함... --;;) 성빈이 우리가 앉은 곳을 찾는데 걸린시간은.. 30분정도? 나혼자 과자한봉지 다 먹으니까.. 왔다...... 이상한 공사판 한가운데서 서성거리구 있었다는 성빈... 밥5가트니라구.... 그렇게.. 셋이서 11시 까지 얘기하다가 집으루왔다..... 엄마한테는 회사사람들이랑 있었다구 뻥치구... 푸히...... 두 인간의 한껄덕임이 빛을 발하는 순간순간이였다는 것만 말해두겠다... 구여분것들.............. 기억해둬... 내 별명이 꽃뱀이라는 사실을... ^^;;;; 참... 매주 금요일마다 아처가 한강에 나와있기루 했다...... 방해놓을 사람(특히 성빈)은 나와두 좋다... 대신 아처의 갈굼을 끝까지 견뎌야 할 것이다... 본문 내용은 9,72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90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90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7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8 20993 [롼 ★] 잠 elf3 1998/07/25223 20992 [돌삐] 신혼부부가 부럽다고 ? dolpi96 1998/07/25183 20991 [돌삐] 아처야... dolpi96 1998/07/25166 20990 [svn] 정모 시간하고 약도는~ aram3 1998/07/25189 20989 [빈이] 야..오늘 정모 몇신지 까먹었는데.. s빈이 1998/07/25204 20988 (아처) 세상이 허무할 때... achor 1998/07/25212 20987 (아처) 죽음을 극복하는 사랑 achor 1998/07/25206 20986 [sunny?~] 미선생각 3 muses77 1998/07/25200 20985 [GA94] 오만객기 1998/07/24205 20984 [롼 ★] 체했다...읔. elf3 1998/07/24194 20983 [롼 ★] 시티오브엔젤 elf3 1998/07/24199 20982 [손님/우샤스]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아.... kucc1218 1998/07/24209 20981 [롼 ★] 집들이를 다녀와서. elf3 1998/07/24203 20980 [sunny?~] 미선생각 2 muses77 1998/07/24203 20979 [sunny?~] 미선생각 1 muses77 1998/07/24203 20978 (아처) 문화일기 91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achor 1998/07/24183 20977 (아처) 구속壹주년기념 번개 후기 achor 1998/07/24205 20976 [sunny?~] 나도 돌림쪽지 한번. ^^ muses77 1998/07/24191 20975 [빈이] 제 2부 s빈이 1998/07/24220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