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문화일기 93 The Cure 작성자 achor ( 1998-08-16 01:58:00 Hit: 203 Vote: 1 ) + The Cure, Peter Horton <PROLOG> "이 Goodbye, My Friend는 무척이나 슬픈 영화야. 난 보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니까." 친구의 소개를 받고 꽤나 보고 싶었던 영화. 얼마나 슬프길래 감히 저런 얘기를 할까? <감상> 음. 일반적인 죽음이 나오는 영화였다. 뭐 슬픔은 이후에 본 My Girl보다도 느껴지지 않았다. 심리표현이 보다 미약하게 느껴졌다고나 할까? --; 다만 의문이 남는 점은 왜 그는 친구의 마지막 유산인 그 오른쪽 구두를 강물에 흘러보냈을까? 어떤 이는 그를 기억하고자 하면서 영원토록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일인데 말이다. 떠난 이를 가슴 속에 뭍어두는 일과 또 자연스레 떠나보내는 일... 과연 무엇이 보다 현명한 일인지는 나도 판단하지 못하겠다. 다만 내게 이별이 닥친다면... 음... 그렇다면... 난 아무래도 자연스레 떠나보내고 말겠지... 물론 가슴 속에 표현하지 못한 채 뭍어두면서 말이다...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6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15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15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6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18 21240 (아처) 문화일기 94 My Girl achor 1998/08/16206 21239 (아처) 문화일기 93 The Cure achor 1998/08/16203 21238 [롼 ★] 웹프리로 들어오니. elf3 1998/08/15198 21237 (아처) 그녀는 떠났고 그만 남았다 achor 1998/08/15200 21236 [롼 ★] 눈길끌기. elf3 1998/08/15212 21235 (아처) 석방壹주년기념 번개 achor 1998/08/15198 21234 [GA94] 언제부턴가... 오만객기 1998/08/14200 21233 [GA94] ab 30133... 오만객기 1998/08/14208 21232 [GA94] My Love My Life... 오만객기 1998/08/14200 21231 [퍼옴] love와 like의 차이... 오만객기 1998/08/14208 21230 [퍼옴] 남자와 강아지... 오만객기 1998/08/14206 21229 (아처) 지하철 성추행범 되어보기 achor 1998/08/14201 21228 (아처) 5일간의 ASWAN 여행 achor 1998/08/14188 21227 [돌삐] 우리가 이제는 어린게 아냐.. dolpi96 1998/08/13169 21226 [돌삐] 잘하면 TV에.. dolpi96 1998/08/13166 21225 [롼의 엄선글] 사랑을 위해 당신은... elf3 1998/08/13183 21224 [롼의 엄선글] 가슴찡한 이야기 elf3 1998/08/13154 21223 [롼 ★] 어른스러워지는건 elf3 1998/08/13202 21222 [주연] 재섭써~. kokids 1998/08/1320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