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rick] 귓전에 속삭이는 은빛비둘기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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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uist ( Hit: 184 Vote: 1 )



바라보고 싶은 곳에
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허무한 삶의 향기 때문에
큰숨을 내어쉴때
그대는 가슴 꼭 끌어안아
평온을 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손내밀어도 닿지않는 허전함을 지우고
내 작은손 잡아주는
따뜻한 나의 믿음이었으면 좋겠다.

바람으로 날아와
내 귓전에 속삭이는
은빛비둘기였으면 좋겠다.


-김 숙 경-




본문 내용은 9,65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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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