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반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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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Hit: 188 Vote: 1 )


이제 왼손은 독수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편이다...
부단한 수련의 결과...
하지만 속도와 정확성이 더 갖춰질 때까지...
연습은 계속되어야 한다...

자기 편한 대로 살기...
하지만...
돈이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해도...

비오는 날이면 칼국수를 먹고 싶다던...

난 도대체 뭘까?


적어도 스토커는 아니길 빈다...
솔직히 요즘엔 좀 당혹스럽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으니...

자신이 없어...

급해지는 게 몸으로 느껴진다...

불확실성의 비극...
그리고 한 끼 굶어 학교로 달려와 즐기는 통신...

쉽게 시작하고, 또 쉽게 끝나는, 그런 사랑은 유희일 뿐이죠... /Keqi/



본문 내용은 9,63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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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