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눈오는날..불쌍했던..나... 작성자 elf3 ( 1998-11-19 23:03:00 Hit: 161 Vote: 1 ) 학과 소모임 학술제가 있는 날이었다. 그 덕에 한과목 휴강이 있었구..좀 놀다가 어슬렁 학술제 하는 곳에 갔다. 열심히 보다가 쉬는시간쯤...아이들이 나가드라구.. 물어보니까 눈이 온다는 것이다..쩝.. 그래서 나두 친구들이랑 나가서 보니 정말 눈이 펑펑 오는 것이다. 비록 함박눈은 아니었지만 --; 그래두 지난번같은 어설픈 눈이 아니라 진짜 눈이 내린것이다. 울과 CC 들이 다 손잡고 나가더니 눈맞으면서 --; 웅.. 불쌍한 란희는 눈내리는날 연락오는 사람 하나 없구...정말 불쌍했다 --; 학술제가 끝나고 학교를 나오는데 눈이 정말 이쁘게 내렸드라구.. 땅에 있는 눈은 다 녹았구 나무마다 눈이 이쁘게 쌓여있었다.. 이런길은 남자친구랑 걸어야 하는데 --; 친구들이랑 쓸쓸한 기분을 달래기위해 봐두었던 술집에 갔다. '서울나그네'라는 곳인데 참 이쁘게 생겼다.. 안에 분위기도 괜찮고...사람이 무지 많더군..음.. 거기서 레몬소주랑 골뱅이, 그리고 해물파전을 먹었다. 역시 안주만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눈내린 하루는 끝났다... 잉잉..... 본문 내용은 9,5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62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6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6 21677 [뮤즈?~] 981121 muses77 1998/11/20194 21676 [주연] 병원. kokids 1998/11/20187 21675 [롼 ★] 눈오는날..불쌍했던..나... elf3 1998/11/19161 21674 [초천재/단세포] 야들아 해명좀 해주라..!! fstj 1998/11/19188 21673 (아처) 사랑에 관한 두세가지 이야기들 2 achor 1998/11/18208 21672 [GA94] 수능 보던 날... 오만객기 1998/11/18186 21671 [주연] 짱 선거에 대해. kokids 1998/11/18210 21670 [롼 ★] 우주쇼....--; elf3 1998/11/18207 21669 [롼 ★] 어설픈..첫눈 elf3 1998/11/17202 21668 [필승] 첫눈 이오십 1998/11/17200 21667 [GA94] 학부제 이야기 오만객기 1998/11/17432 21666 [롼 ★] 간만에...스티커 사진을.. elf3 1998/11/17203 21665 [뮤즈?~] 981116 muses77 1998/11/16151 21664 (아처) 문화일기 107 시인 마태오 achor 1998/11/16199 21663 [주연] 환상. updong 1998/11/16196 21662 (아처) 끄적끄적 50 9810 achor 1998/11/16207 21661 [주연] 기억. updong 1998/11/15198 21660 [롼 ★] 날은 좋구... elf3 1998/11/15179 21659 [뮤즈?~] 981114 muses77 1998/11/15209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