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가끔 해보는 것도 좋지 ^^;
그러고보니 여름에 X 파일 보고 영화 한번도 안봤구먼...
그나마 울산에서는 가끔 여자랑 영화도 보러가고 했었는데
음냐냐냐...
난 지금까지 딱 한번 혼자 영화 보러 가봤지
난 꽤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에서는 실패한 영화인데..
그날 헌혈하고 영화 봤었지...
간호사 누야가...
"어디 가다가 오셨어요 ?"
하길래...
영화 보러 가다가 시간 남아서 들어왔는데요
하니까....
혼자 영화 보러 간다면서 약간 의아해 하더라구...
사람들 중에는 혼자 영화 보러 가는 사람도 많이 있지
친구들 혹은 애인이랑 가는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이 들지
애인이랑은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하긴... 여자친구 될뻔한 여자애랑 영화 보는건 애인과 영화보는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이겠지만....
지금은 방돌이 들이 너무 바빠서...
(한녀석은 주말만 되면 나가고 한 녀석은 주말에도 회사에 있다.
불쌍한 녀석 TT)
10시 10분..
슬슬...
오늘의 일을 정리하고 (사실 오늘 오락하면서 놀았다. 인천방송에서
연구소 와서는 일하는 장면이 아닌 오락하는 장면 찍어 갔다. 이번에도
돌삐 뒤통수만 TV에 나왔다. 난 언제나 나의 정면이 TV에 나오려나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