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벅스라이프감독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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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3	( 1998-12-11 13:04:00 Hit: 202 Vote: 1 )

어제 4일간의 시험이 끝났다.

시험끝난 기념을 하기 위해 연극 초대권을 가지고 대학로에 갔다.

근데 초대권은 팜플렛을 사야하잖어....근데 팜플렛이 5000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발길을 돌렸지...영화를 보기위해..

던킨도너츠에서 먼치킨을 사가지구 25번을 타고 종로3가에 갔다.

서울극장에 갔는데..볼만한 영화가 안하더라구..--;

그래서 씨네코아에 갔는데 어랏..행사로 인해 표를 안판다네..

뭔 행사인가 봤더니 '벅스라이프'의 감독이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추위에 벌벌떨며 오길 기다렸다. 발이 꽁꽁 얼어버렸지 --;

한참있으니까..하얀색의 특이한 옷을 입은 사람이 하얀차를 타고 왔다.

앙드레김이었는데..정말 코앞에서 봤는데 아이라인 문신한게 징그럽더군 --;

좀 있으니까 이제니가 들어갔구..이제니 평범하더라..

더 있으니까 까만 차에서 외국인 행동요원(?)들이 내렸어..

정말 얼굴이 주먹만하더라...흠...

글구 최할리도 왔었는데..tv 보다 훨 이쁘더라..글구 얼굴도 작구..

7시를 넘기고 있을쯤..10분후쯤 도착한다더라구...

근데 정작 감독은 7시 30분쯤 나타났다..

부인과 아이들3명을 데리고 왔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인터뷰하는거 봤지..코앞에서 봤지..히힛..

자세이 봤는데 눈이 회색이더군...흠..

인터뷰하는거 들어봤는데..영어로 했기땜시 알아들을수 있는 말이 --;

별루 없었지만...이 영화는 great 하다는 말은 들었어..--;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멋진 애니메이션이라더군..

나중에 한번 봐야겠다..나두 알았더라면 미리 예매를 해서 오늘 감독이랑 같이 봤을

텐데..좀 아쉬움이 남는다...쩝...

본문 내용은 9,5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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