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지금 프랑스에 있다.
아차... 실수군
여자친구라하면 애인하고 헷갈릴 수 있겠지만
전혀 그런 사이는 아니고..
통신으로 2년동안 다져진 우정어린 '도배천국' 친구이다.
일단 프랑스에 있다 보니 한글이 안되니
엉망인 콩글리쉬로 편지 보내고
녀석은 제법 굴리는 영어로 보내고 있다.
주소를 보내달라는데
친숙한 한글로 메일을 보내 주려는건가 ?
TT
쩝.. 이나이에(?)
군에 가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쓰고
(남자들은...)
여자들은 외국나가있는 (또 한녀석 외국으로 간다. 이번엔 미국... 설마
이 녀석까지 영어로 메일 보내는건 아니겠지 2년이나 간다는데... 뭐하러
그렇게 오랫동안 가는건지...)
녀석들 밖에 안남았으니....
니들은 어디 가지마 흑흑흑
헤헤
ps. 번개라..
군 휴가 번개인데 좀 뻘쭘할것 같고..
회사 이사 한지 얼마안되어서 방금전까지 인터넷이 안텨져서 통신못해서
글도 못봤고
지난 여름부터 한다 한다 하다고 못한
엔진 작업 처리했다. 덕분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받으러 가게 되었다.
항상 나란 인간은 사고가 터져야지 일을 하니...휴...
덕분에 모 바이러스가 국내에 제법 많이 퍼졌다.
귀찮다고 개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