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아침을 맞이하며... 3 작성자 achor ( 1998-12-15 06:27:00 Hit: 187 Vote: 16 ) 요즘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와 꾸사리는 아마 그 정도를 누구도 가늠치 못할 거야. 너무 많은 갈굼을 먹어서 점심을 안 먹어도 배가 불렀다니까. --; 내가 그런 대우를 받는 까닭은 지각과 건방짐으로 압축돼.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난 꿋꿋하게 지각을 해왔고, 또 고개를 빳빳히 들고 인사를 잘 하지 않았거든. 결국 사무실 전체가 내 싸가지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 !_! 특별히 피곤한 느낌은 없었는데 어제는 22시 경 그냥 뻗어버렸어. 결국 오늘은 일찍 일어난 게지. 일찍 일어나니 기분이 참 상쾌해. 충분한 숙면도 그렇거니와 괜히 공기도 신선하게 느껴지는 거 있지. 담배를 한 대 꼴아물곤 공기를 음미하는 시늉을 해봤는데 마치 대항해시대 때 넓은 대양을 진출하는 날의 아침이나 2차대전 중 만주투사가 대전을 앞둔 날의 아침이 연상됐어. 오늘은 기어이 지각을 하지 않으리라! 더이상 게겼다간 정말 죽을 거 같아. !_! 허허. ^^* 으악. 이러다 또 늦겠다. 다들 아침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역시 좋은 하루, 혹은 무사한 하루. --+ 98-9220340 건아처 본문 내용은 9,57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80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80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74 21848 [돌삐] 학교에의 어색함.. dolpi96 1998/12/19156 21847 [돌삐] 만인의 연인이 사라졌을때의 느낌 dolpi96 1998/12/19158 21846 [롼 ★] 전에 말했듯이..모임.. elf3 1998/12/19150 21845 [롼 ★]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elf3 1998/12/19162 21844 [Q/공지] 98칼사사 MT ??? ara777 1998/12/17208 21843 [써녕] 남이 보는 자신의 모습(테스트) bulldog 1998/12/17199 21842 (아처) 죽음 앞에서... achor 1998/12/17179 21841 [sunny?~] 해먹은 정신 상태 muses77 1998/12/17154 21840 [롼 ★] 성적확인... elf3 1998/12/17154 21839 (아처) 이런 결혼이라면 하고 싶다. achor 1998/12/16215 21838 (아처) 문화일기 116 きょこ achor 1998/12/16207 21837 [돌삐] 다시 쓰는 식생활 차이 dolpi96 1998/12/16185 21836 [돌삐] 사라졌군... dolpi96 1998/12/16193 21835 (아처) 문화일기 115 エクスタシ― achor 1998/12/16178 21834 [Q]수민이 왔구낭.. ara777 1998/12/15207 21833 [돌삐] 방송... dolpi96 1998/12/15186 21832 (아처) 아침을 맞이하며... 3 achor 1998/12/15187 21831 함께 있어 좋은 사람 딴생각 1998/12/14228 21830 [돌삐] 난 피한다 dolpi96 1998/12/14204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