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 게임 때문인지..
평소 5시간 하고 30분 자면 가뿐했던 내몸이
이상하게 맛이 가 있었다.
다시 자고 깨고 보니 9시 30분....
허나 난 출근시간이 자유이지 않는가...
대충 느기적 거리다가
도시락 싸야 하는데 반찬이 없는거다
물론 냉장고 뒤지면 반찬이 나오겠지만
그것마저 귀찮은 인간이다 TT
고로...
오늘은 그냥 밖에서 사먹기로 했다.
33-1번..
이 죽음의 버스
11시에 회사출근하기로 했다.
11시 30분 33-1번이 왔다.
차가 엄청 막히나 보군..
역시나 버스는 만원이다.
여기서 모험을 해야한다.
다음차는 분명 텅비어 있을것이다. 앉아 갈수 있다 (오예~)
하지만...
오래 기다릴수도 있다.
결국 난 앉아 갈 수도 있는 버스를 택했고
회사에 도착하니 12시 10분
이미 다들 식사하러 나갔다.
뭐...
지금 밥도 안먹으면서 그냥
통신하면서 글 읽고 있다.
음냐링.....
밑에가서 빵이나 우유 따위를 먹어야 겠다.
원래 이건
간식인데....
오늘따라 몸이 왜 이렇게 나른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