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횡수 25시 990212

작성자  
   dolpi96 ( Hit: 160 Vote: 2 )

횡수 25시 990212


* 시작함에 있어 (시작부터 횡수임)


글 : 돌삐
원판 : 오디씨
편집 : 하실래요 ?
타이핑 : 돌삐

돌삐-

요즘 대중 통신계, 얘기는 접어두자 깨스찬다
엄창걸고 이게 진짜 전통 횡수이다.
세상불만에 깨스찬 돌삐 뇌세포들끼리 헛소리로 폭파시켰다.
대중적 통신 용어가 아니므로 역겨워서 접속을 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시간 남아돌아 글쓰는건 아니다.

돌삐 프로필
이름 : 차씨 혼자
나이 : 제일 길게 12088800초 이상 (지금도 먹고 있다.)
23살. 22살. 21살
(보통나이, 만나이, 신문에 난나면 나올 수 있는 나이)
경력 : 초등학교 때부터 횡수로 이름을 날림

본 텍스트 자료는 그냥 저자가 쓴 글로 저작권자는 나니까
알아서 올렸고 서버가 허락한다면 계속 배포하고 싶은 겁니다.
본 텍스트 자료를 이곳외에 다른곳에 배포 또는 변환,수정등을
할 경우 저작권법하고는 전혀 상관없겠지만 저작자는 속상할
겁니다. 그리고 이게 높으신 어른분들이 읽으면 아마 당장 삭제
될 운명의 글입니다.

새로운 횡수가 있다~
go 아직없음

from 나우누리 go pdssing

ps. 허락없이 무단 변경해서 '신인가수 자료실'에 미안합니다.





* 고향


오늘 5시 20분 차타고 울산으로 간다. 고향...
항상 TV에서는 울산은 좋은 얘기가 잘 안나온다. 저번에도 좋은 얘기 같아서
"동균아~ 오랫만에 좋은 소식 나온다." --> 돌삐 방돌이...
허나... 그 내용은 곧 "그러나..울산시에서는"으로 바뀌면서 역시나
나쁜 얘기였다.
하지만, 난 내 고향 울산이 좋다.
사람들은 울산은 사람살 곳이 못된다고 한다.
쪼까 그런면이 있긴 하지만 넘 그러지 마라
난 이놈의 서울을 빨리 떠나고 싶다.
683일 남았다.



* 욕

여기서 부터 약간의 욕이 나온다.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욕 싫어하면 P나 M 눌러 나가든지 아니면 계속 읽고...

훈련소에서 욕을 좀 배웠다. 조또 ~
원래 욕을 안하는 편이다. 술좀 먹으면 몰라도... 조또 ~
제발 믿어 달라 조또 ~

욕이란건 모든 언어에서 다있다.
최근 한국의 욕이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
이를 돌삐가 밝혀 보겠다 조또 ~

우선 예전에 쓰였던

"좃나", "새끼", "이씨"
같은 말들이

"존나 혹은 졸라", "쉐이", "우띠"
같이 변하고 있다.

나이 좀 드신 회사 직원들은 "존나나 졸라"가 "좃나"와 같은 의미(?)
란걸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존나같은 말은 여중고생들에게 유행하고 있으며 예전에
몰래 여고생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총 10회 이상의 '존나'라는 말이
쓰인걸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침뱉는건 약 25초에 한번씩 이었다.
(약간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그건 버릇이었다.)

그래서 한번은 아는 여자애가 좃나라는 말을 쓰길래 정보를 알려줬다.

"뭐뭐야...존나 말뜻아냐 ?"
"몰라 ?"
"좃은 남자 성기를 의미한단다."

음하하... 그 어린 양을 돌삐는 잘 인도 한것 같은데
아직도 존나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다.

불행중 다행인게 욕이 비교적 아름답게(?)
순황되고 있다는 거다. (정말 횡수군)
자꾸 우리말이 발음이 억세진다고 하니
좀더 욕을 순화해 봤으면 한다.

앞으로는 시벌 (시팔에서 왔음)을 휘벌로 바꿔야 겠다. ^^;




* 50대를 이해 ?


성인 사이트 운영자가 그랬다.
10대는 청소년이라서 안되고 20,30대는 10대를 위해서 안되고
40,50대 되어서 10대 찾아 다니는 속물이 되라고 ?

성희롱의 경우도 총각등은 감히 못한다고 한다. (TV에서)
주로 40,50대 되는 어르신네들이 그러지...

보통 영계찾아 자기 자식같은 여자애들 찾는 애들이 40,50대이고
돈있는 소위 여사님들도 만만치 않지~~~~
"호빠" 찾지~~~~
아님 "풍남"찾나... --> ODC 노래 들어 볼 것.... #4 풍녀

아직은 그만큼 나이를 먹지 않아서 모르겠다.
하지만... 나 역시 그때가 되면 영계찾아 돌아다니는
인간속물이 될까 ?
어쩌면 그럴 지도 모르겠다. 아직 50대가 아니니

하지만..
최소한 지금도 매일 매일 끓어 오르는
성욕을 잘 참고 있는데
시들시들해지는 50대를 못참을쏘냐 ?

모르지....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겠지




* 법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법이란

"법이란 알아서 잘 피하라고 있는것"




* 베트남

베트남..어쨌든 우리는 침략국이다.
베트남이 웃으면서 우리하고 친하게 지내려는건 경제력 때문이고

입장을 우리와 같이 바꿔 보면...
우리가 일본에 접근하는것도 일본의 경제력 때문이고
속으로 일본을 증오하고 있지....

베트남도 마찬가지 일거다.
저렇게 웃으면서 우리랑 친해 지려지만
속으로 얼마나 미워하고 있을까 ?

우리는 일본국민과 같다.

"베트남 ? 아마 우리가 존나 빨갱이 새깨들로 부터 보호해 주려고
우리군이 갔었지. 아직 못사는 후진국 아냐 ?
조또..몰라 내가 가서 죽였나 ? 우리 아버지가 가서 죽였지"

우리가 뿌리고 간 "라이따이한"이 20만이상 ?
그곳에서도 침략국의 자식이라는 손가락질과 함께
한국에 와서도 푸대접 받고 있지
우리는 베트남을 가난한 나라로 생각하고 업신 여기고 있지

일본도 마찬가지 아닐까 한다.
옛날에 일어난 일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한국인이 못마땅하거나
아예 관심이 없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다행인건
이번 정부에서 베트남에 공식사과 한것 같다.
그래야지...
우리도 일본에 떳떳하게 요구 할 수 있다.

"봐라 우리는 과거에 어쨌든 잘못한 걸 사과할 수도 있다.
너희들은 뭐냐"

항상 역사에서 현대사는 부분은 미약하다. 학교 다닐때는 그게
항상 불만이었다. 왜 교과서에는 5.16 군사쿠데타, 12.12 군사
쿠데타, 광주민주화항쟁등이 나오지 않는지
초등학교때 광주민주화항쟁의 진실을 알고 얼마나 전 빡빡이를
증오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현재에서 현재사를 논한다는건 어렵다는걸 깨닫
게 되었다.


* 일

시펄... 제품 똑바로 만들라고 하니 짜증난다.
누가 뻑내고 싶어서 뻑냈나...
그래도 고객이니까 참는다. 어쩔 수 있나 물건 팔았는데...
버그 잡아야 하는데... 거의 맨땅에 헤딩하기군
울산가서 설날 푹 쉬고 머리좀 식히고 일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안되면 상당팀만 죽어나가겠군....

고팀장님 미안해요
조대리님 죄송해요
그외 고객들로부터 시달리는 고객지원팀 죄송해요
저라고 해결하기 싫겠습니까 ?

용서해주세요

횡수 줄이고 일해야 겠군


* 마지막으로

오늘 9시 30분이라는 실로 오랫만에 (몇개월 말인가 ?)
일찍 출근하니
이렇게 횡수 다쓰고 해도
10시 35분 밖에 안되었다.
오늘은 가제트를 안해서 일찍 출근했대나 어쨌다나


아...마지막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모탤랜트 포르노 테이프 가지고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들이 논쟁하고 있다.
(나도 머리에 피안말랐다. 마르면 죽게 ?)

진짜다 가짜다 부터
30분이 진짜다 아니다 더 긴것도 있다
말소리가 똑똑히 들린다, 아니 질이 떨어져서 전축소리도 안난다
까지........ 물론 그건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아우성이다.

일단 내가보기에도 모양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일단 내가 가진게 고작 1분 여 밖에 안되는 거여서
30분에 이른다는 그것을 입수한다면
여러분에게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꺼다 !

참고로 탤랜트 이모양의 포르노 (그건 포르노는 아니다.)
도 확실하다
88년에 찍은걸 확실이 전화하면서
"저 xxx인데요."라고 나온다.






본문 내용은 9,5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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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