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귀찮아..라는 말을 참 자주한다.
(먹는것도 귀찮다고요 --;)
어쩌면 말 끝마다 붙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 한마디..귀찮아..
이 말 한마디로...상대방의 다음말을 막아버린다.헐...
전화를 할때의 내 목소리는 참 작다고들 말한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들어야 한다고...
어제 친구와 전화를 하다 느꼈다..내가 듣기에 거북할정도로 크게말하고있다는걸
신기했다...왜 내가 흥분하고 있었는지...쿠쿠...
토요일날 모임에 갔었다. 처음 간 모임...
어색함...
주위 사람들의 나이를 물었다.."저 몇년생이세요?"
한결같이 그들은 말했다.."79에요..80이에요.."
그들이 물었다.."몇년생이세요?"
난 되물었다.."몇살같아보여요??"
그들이 답하길.."80이나 79같은데요.."
하하..^^ 난 아직 어려...^^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빠른 78이에요"라고 말하며...
어제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내가 연도를 잘못쓰고 있다는걸..게다가 달까지도..
연도는 98년이라 쓰고있었고 달은 1월이라 적고 있었던것이다.
순간 당황스러웠다. 벌써 99년하고도 2월이구나. --;
정말 멀게만 느껴졌다. 4학년이 된다는거.
난 항상 새내기일꺼라 생각했다.
이젠 정말 1년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남아있고.
난 구차하게(?) 이 1년을 연장시키고 싶어한다.
어떤 이가 제안했다...이수학점을 채우지 말라고 --;
지난 모임에서 알게된 오빠가 나에게 말했다.
(이 오빠는 김원준을 연상시켜..잘생겼어..^^;)
"공부를 잘했나봐요..휴학을 한번도 안하고..."
"왜요?" 라는 질문에 그 오빠는 답했다.
"쓰리고면 짤리잖아요..그래서 전 투고 맞고 휴학했거든요"
학고를 안맞았다는게 공부를 잘했다는것과 같아질수 있는걸까? --;
그렇다면..좋겠지만 --; 냠..
어제밤에 잠시 고민했다...도대체 어떤 과목을 재수강 해야할까..
냠...대책이 서지 않는다...난 뭘믿고 놀았던걸까...--;
나랑 같이 논 그 아이가...미워졌다. 내 잘못이 반이라는걸 인정하면서도...
쩝.
사랑은 고통을 전제로 하는 것이란다.
하나의 고통이 끝나면 새로운 고통이 시작될테고
그렇다면...삶자체가 고통의 연속?
내 운명에는 말이지 많은 남자들이 있단다.
하지만 많은 남자들이 있으면 모하냐구. --+
정말 내 맘에 쏙드는 멋진 뽀이가 나타나지 않는걸...냠...--;
어떤이가 그러더라 눈을 낮추라고...
내 눈은 높지 않다구 --+
지니가 지난 겨울엠티에 봐준 반지점에 따르면
난 25에 결혼을 해야한다구..이제 2년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