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칼사사 번개 후기 1999/03/23 작성자 dolpi96 ( 1999-03-24 13:08:00 Hit: 154 Vote: 3 ) 칼사사 번개 후기 1999/03/23 번개전 ------ 오랫만에 맞이 하는 평일 번개다. 회사에서 마침내 TV까지 보게되었다. 물론 이 쉐이 막가는 구나 생각하 겠지만 그렇다. 쩝... 지금은 인터넷으로 라디오 듣고 있다 ^^; 쉐이비에스 (SBS)는 정말 느렸다. 실시간으로 TV 보기는 정말 어렵더군 으...... 6시 35분...아 '나데시코' 보고 갔어야 했는데... 쉐이비에스 정말 보기 엽겨울 정도 더군 늦었다 싶어서 그냥 걸어갔다. 후.. 사사타임 -------- 7번 출구 찾는다고 좀 고생했다. (회사 강남에 있는거 맞어 ?)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는거다. 으... 예감이 불길했어 역시 사사 타임.. 없어 져야 하는거 알지 ? 문듯 PCS를 보니 두통 와 있었다. 아이고 두통이야.... TT 내가 좀 둔해서리...으 헤라하고 냔냐가 있었다. 좀 기다리다가 나올 사람 없다는 인영 말에 기냥 가기로 했다. 으... 회사로 들어가야 한단 말인가 ? 그럼... 무슨 꼴이야. 친구들 만난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부들부들... 어디 간다는 두 뇨자에게 빠이빠이 하려는 순간 울렸다. 헤라의 PCS 가 아닌 핸드폰 (고쳤음 ^^;) 란이었다. 란 !!!!!!!!!!! 둘을 보내고 란하고 돌삐만 남았다 돌삐란... TT (새로 나온 계란 품종 아님 TT..) 밥 사달라는 란... 아... 내가 힘이 있나. 근처 (좀 걸었지 TT) '사조 참치'가서 우동정식을 시켰다. 반찬은 빵빵했지 ! 우동정식 -------- 난 정말 몰랐다. 란이....나의 이름을 팔아먹다니 우동먹다가 울린 나의 PCS ! 얼라 ?! 왜 나한테 전화가 오지 ? 허나... 란이가 연락처에 내 이름을 적었다는 황당한 사실을 알았다. 부들부들... 밥 좀 먹자..흑흑흑 유유이 밥 먹는 란... 진우라는 신입이었다. neithard ... 맞겠지 ^^; (냠... 76이긴 하지만 그냥 말틉니당...코코 ^^;) 사실 순간 아찔했다. 한명 정도면 밥을 사줄 수 있지만 두명이라면... 주머니 사정이 (25일 월급날이잖아...힘들때이지 물론 분산 처리된 돈을 합치면 10여만은 가뿐히 나오겠지만...) 영.... "너도 우동 먹어...아저씨 우동~~~" 그리고 또 울렸다. 누군지 모르고 무조건 강남역 3번이라고 말했다. 우띠... 그러면서 난 두번이나 강남역 4번으로 갔다. 그리고..아차...내가 왜 이쪽으로 가고 있지...에고..삐리리 나일론 이었다. 다시 사조 참치 "밥 먹었어 ?" --> 떨고 있는 돌삐 (조마조마) "응" --> 기뻐하고 있는 돌삐 ^^; 그리고.. 온 갖 생각을 다했다. 지금 현금이 얼마 없으니 카드를 긁어 ? 으... 카드는 함부러 긁는게 아닌데 하지만...내가 누구냐 생각해 냈지 "자. 회비 걷자." 이 말한마디에 모든걸 덤탱이 당할뻔 한걸... 모면했다. 란의 힘없는 말한마디 "돌삐야. 밥 나중에 사줘" 키키키 ^^; 고럼 고럼.. 너 밥사야할때 마다 번개 칠께 ^^; 사악한 삐 ^^; 키노 ---- 인물평에도 들어가겠지만 거기 아가씨가 참 쭉쭉빵빵이었다. 헤... 쩝.... 또 가장 (오호호호호) 나일론은 집으로 들어갔고...더드미가 왔다. 쩝... 돌삐의 화려한 말씨를 단숨에 "경상도지 ?" 하고 알아 맞추었다. 무서운놈.... 아니면 아직 내가 수련이 덜 되어서인가....아 ~ 분명 MT 얘기 해야 하는데 MT 얘기는 전혀 안하고 더드미하고 진우하고 갑자기 같은 학교라는걸 알더니 학교 얘기 막하더 군... 게임 얘기도 좀하고... 하긴 MT 안가는 사람 & 못가는 사람이 50% 이니 TT 그러다가 9시 쯤되었나 주연이가 왔다. 결국 모든걸 주연이가 맡기로 하고 번개는 끝났다. 쩝......... 순간 황당 왜 모였지 ???????? 지옥철 ------ 집에 가는길... 회사 직원을 만났다. 10시 30분까지 일하다니 대단혀~ 꾸벅꾸벅 조는 회사 직원 xxx 피곤하신가 보종.... 하지만, 어제의 지옥철은 정말 지옥철이었다. 부들부들...... 교대에서 좀 내리겠지 했는데 더 탔다 TT 사당... 겨우 살것 같았다. 봉천 ! 앗사리 ~ 집에 간당 란 빠이~~~~~ 뜨아............ 싫어... 지옥철 인물평은 인물평을 보길..냠 이제 좀 바빠져서 통신에 잘 못 들어올것 같다. 인물평은 저녁시간에 쓸께 본문 내용은 9,4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360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360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4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0 16015 [돌삐] 침범할 수 없는 영역 dolpi96 2000/11/18205 16014 [돌삐] 카드값이라... dolpi96 2000/02/23196 16013 [돌삐] 카드는 폐가 망신의 dolpi96 1999/06/14158 16012 [돌삐] 카이스트 dolpi96 2000/02/01214 16011 [돌삐] 카이스트 - 현무의 로켓 dolpi96 1999/11/24207 16010 [돌삐] 칼사사 10월 정모후기 dolpi96 2000/10/22212 16009 [돌삐] 칼사사 2000년 9월 정모후기 dolpi96 2000/09/17197 16008 [돌삐] 칼사사 3주년 ! dolpi96 1999/04/14174 16007 [돌삐] 칼사사 3주년 후기 1999/04/24 dolpi96 1999/05/03199 16006 [돌삐] 칼사사 5월 정모 후기 1999/05/22 dolpi96 1999/05/24208 16005 [돌삐] 칼사사 MT 후기 ! 99/03/27 dolpi96 1999/03/30216 16004 [돌삐] 칼사사 겨울엠티 후기 dolpi96 2000/03/03157 16003 [돌삐] 칼사사 글은 .. ^^; dolpi96 1999/03/02161 16002 [돌삐] 칼사사 번개 인물평 1999/03/23 dolpi96 1999/03/24159 16001 [돌삐] 칼사사 번개 후기 1999/03/23 dolpi96 1999/03/24154 16000 [돌삐] 칼사사 정모 간략 후기(?) dolpi96 2000/02/20370 15999 [돌삐] 칼사사 정모 안해 ? dolpi96 1999/04/08162 15998 [돌삐] 캣츠 앤 독스 dolpi96 2001/08/05303 15997 [돌삐] 커플 분석 dolpi96 2000/11/07201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