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집에서 작성한 후기

작성자

dolpi96

( 1999-03-25 17:25:00 Hit: 160 Vote: 2 )

칼사사 번개 후기 1999/03/23

TV !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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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신카드를 달까 하다가 그냥 인터넷 방송을 보기로 결정했다. 으
쉐이비에스(SBS) ~ 정말 불편하게 만들어 놨더군. 속도도 제일 느리고
'나데시코' 오늘 첫 방영인데 (라무에가 처음인가 ?)
너무 느린 화면에 으~~~
아차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6시 35분

출발해야지...

근데... 7번 출구가 어딘지 한참 돌아다녔다. 으~~~
나 강남근처 회사있는거 맞어 ?

칼사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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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두통이나 왔었다. 내가 좀 둔하거든...으~
인영이었고 냔냐하고 같이 있었다.

세명이서 45분 까지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아~~~~~~~~~~~~~~~~~~~~~~~~~~~~~~~~~~~~~~~~~~ !
이 사사 타임
도대체 누가 만든거야 ?

책임져..책임 TT

딴 모임가면 시간 칼 이란 말이야
왜 사사만 이런거야...
으.......
부들부들부들...

인영이랑 냔냐는 원래 얼굴보기만 했었기 때문에
그냥 집에 가려고 했다.
나는 회사로 돌아가 TV나 보려고 했고...
허나

"잠깐, 전화 왔다. 란희 아닌지 몰라."

인영이 한테 전화가 온거다. 쩝...
박자 잘 맞추는 거나 TT

번개 요시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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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보내고 이제 란희랑 단둘이 있게 되었다.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사조참치'에서 우동정식을 먹어서 그걸 먹기로 하고
갔는데... 제법 멀었당 쩝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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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극장' 10층에 있는 커피숍
일단 거기 아가씨가 참 쭉쭉빵빵에 미모까지 .... 캬~

게다가 그집 남자 종업원들도 미남이고
춤까지 잘 췄다 ^^;

다른 사람들은 모를꺼야.

지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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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봉천까지
지옥철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아침보다 더 심각했다는 사람들의 증언

결국 지하철안에서는 말한마디 못했다.
그냥........

빨랑 빨랑 가라 TT
다들 잘 들어갔겠지 ^^;

본문 내용은 9,47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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