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누구나 있을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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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사탕 ( Hit: 218 Vote: 5 )


막연함. 설레임.
무조건적인 감정. 바보스러울만치 순수함.
그리고. 어쩔수없는 헤어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는 사람과 남아있는 사람.


그런데 그건 어느한쪽이든
처음이여야하고. 미숙해야 할것같다. 왠지.
그래야 저 위의 모든조건들이 성립될수 있을거같아.
만약 저 감정을 다시 느끼지 못한다는것은

이미.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일거야.
늘 잊고 살았을 뿐이지.
문득 생각해보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과거의 자기안에서
감정의 기억이 살아날거라구. 물론 아주 잠시동안에.
그리고 또 제자리로.




본문 내용은 9,4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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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