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오늘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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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lfdog ( Hit: 164 Vote: 3 )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밖으로 나갔다.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신념하나로..
잡부로 뛰기위해 노가다 판을 다녀왔다.

지금..내 몸은 완전 엉망진창이다.

팔뚝은 거의 다 헤집어 놔서 까졌고..

못에 찔린 팔뚝의 피딱지는 섬쓺하며..

어깨는 결리고..쓰라리다.

후우..하루의 노동의 댓가로..받은..4만 7천원은..

너무너무 소중햇는데..

그만..엄마의 강요에..2만원을 저금하게 생겼다.

이런..

2만 7천원을...쯔읍..

난 너무 속상하다..내가 아르비를 햇는데 왜..

엄마의 의도대로 돈을 써야하는지..

노가다도..한번쯤은 해볼만 하다.

노동자들의 생각이 어떤지..생활상이 어떤지..알수있고..

그리고 보람도 약간 있으니까..

힘은 무지 들지만..



울프..
>


본문 내용은 10,52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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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