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 ] 여행 패거리들은 뭐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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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검 ( Hit: 189 Vote: 5 )

아처랑, 경원이랑, 진호랑, 선영이랑, 여주랑 갔다고 했나?

무슨..여주가 달걀을 삶네 어쩌네 그런 이야기도 있던데

너무 급작스런 번개였던것 같아. 나도 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긴, 난 오늘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면서 집과 나의 작은 이부자리와

조그마한 시디 플레이어와 파랑 바탕 하양 글씨의 이야기 화면이 얼마나

날 행복하게 하는지 절실히 느꼈단다. (그치만 더운건 싫음이군)

근데 우체국에서 통신을 할 수 있단 말야? 첨 듣는 이야기다! 궁금하다 아처야

남는건 사진인데 왜 선영이랑 여주만 사진을 찍었다지?? 경원아 진호야

글 읽는것도 좋지만 사진 팍팍~ 찍어와서 보여줘야지~

담주 화요일에 뜨기 전에 니네들 얼굴좀 보고 가려 했는데 아쉽게도

다들 방학때 더 바쁜것 같구나.

난 내일 9시 부터 1시까지 아르바이트 하고..낮엔 뭐하나..흠..

-Ring..Ring..전화가온다면..행복할텐데..


본문 내용은 10,47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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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