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리] 밤.... 작성자 bangjun ( 1999-07-02 01:44:00 Hit: 152 Vote: 4 ) 후덥지근한 날씨 돗자리 피고 옥상에 누웠다.. 살랑이는 바람과 별들의 유희 밤은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 무언가가 있다.. 더우기 밤하늘은 예전에 한때는 별에 미쳐서 매일밤 별을 보러 다니기도 ? 했는데.... 오늘같이 물내음이 묻어나는 밤이면 그리움인지 서글품인지 알수없는 감정이 피어나는것 같다.. 한낮의 숨막히는 것과는 다른 일상의 그리움이 피어나는 것처럼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싶고 하하 지금하고 있는데도 인간의 근본적인 고독이란 놈의 위력은 대단하 류시화님의 시처럼 나는 그대가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란 표현이 정확하겠지? 자신의 영혼을 채우지 못한다면 그갈증은점점 그 정도 계속할지도 모르지.. 이런날은 사람들고 짐싸들고 계곡에가서 소주 한잔에 인생을 논해봐야 하는데.. 아 소주한잔이 없으니 집에있는 아무술이나 한잔하고 자야겠다 내생각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이 없도록.... 본문 내용은 9,3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59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59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65 15844 [동그리] 단막극 감상 bangjun 1999/07/02152 15843 [동그리] 란희에게 bangjun 1999/07/10162 15842 [동그리] 밤.... bangjun 1999/07/02152 15841 [동그리] 시간이 됨 갑니다요 bangjun 1999/07/07160 15840 [동그리] 아직도 적응이 bangjun 1999/07/01172 15839 [두목] 오만객기 2002/01/28410 15838 [두목] 10월 소풍정모 공지... 오만객기 2001/10/23293 15837 [두목] 10월 정모 공지... 오만객기 2001/10/11289 15836 [두목] 10월 정모 안내... 오만객기 2001/10/07292 15835 [두목] 11월 정모 공지... 오만객기 2001/11/09304 15834 [두목] 1월 정모 안내... 오만객기 2002/01/15360 15833 [두목] 1월 칼사사 정기모임... 오만객기 2002/01/20386 15832 [두목] 2001년 송년모임 공지... 오만객기 2001/12/21461 15831 [두목] 2001년 송년모임 수정공지... 오만객기 2001/12/23506 15830 [두목] 2월 정기모임에 대해... 오만객기 2002/02/11356 15829 [두목] 2월 정모... 오만객기 2002/02/17361 15828 [두목] 3월 모임에 관해서... 오만객기 2001/03/11201 15827 [두목] 3월 정모 겸 생일번개 후기... 오만객기 2001/03/17507 15826 [두목] 3월 칼사사 정기모임 안내... 오만객기 2001/03/14220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