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낯선 남자와 우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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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3 ( Hit: 157 Vote: 6 )

학원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는데..비가 내리고 있었다.

어제까진 우산을 들고 다녔는데..그 동안 단 한번의 비가 내리기 않았기에..

오늘은 가방에서 우산을 뺐었다. 그런데..오늘 비가 내린 것이다. --;

비를 맞고 가야겠군..이라고 생각하며..조금 걸었는데..

집에가는 버스안에서..종종 만난 남자가 " 우산 같이 쓸래요?" 라고 묻더라구..

난 "네?" 하며..같이 썼던 것이다..

남녀가 우산을 세번 같이 쓰면 결혼을 한다지?? ^^;;

같은 버스를 타기때문에..버스를 기다리면서..어색한 대화를 했다.

"전공이 뭐에요?" "몇학번이에여?" 등등의...

버스를 타고나선 나란히 앉았고...그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

그 사람은 94학번이었기에..복학생. 결국 군대 이야기가 나왔고..

공군이었다는 그 사람은 정말 신나게 군대 이야기를 했다.

나두 잼있게 들어주었구 --; 하긴..좀 잼있었다..

집에 거의 다왔을무렵..이름을 말했고..앞으로 아는척을 하기로 했지..쩝.

옆자리에 앉았기에...그의 얼굴을 분석했다.( 얼굴분석은 내 취미 --; )

쌍커풀이 있는 눈이 괜찮아 보였다...착해보이기도 했고.

반면..좀 냉정하고 차갑게도 보이더군...

앞으로 지켜봐야지...히힛. ^^*


본문 내용은 9,35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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