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보자면, 안전운전과 준법운전은 많은 상관관계
가 없다. 아무리 법을 잘지킨다고 한들, 몸전체가 긴장에 휩싸여 있어서
속도계와 백미러도 볼 여유가 없어서, 자신이 과속하는지 도 모르고 있다
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난 호겸말대로 준법에 대한 감각은 별
로 없다. 하지만, 자신있게 호겸보다 훨씬더 안전하게 차를 몬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친한 친구로서 내가 호겸에게 바라는 것은 어서빨리
객기의 경험을 쌓아서, 안전운전자로서 호겸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그 이에프소나타는 국내에서 파는 일반 이에프 소나타하고는 다른 차(?)다....
이에프 소나타던, 그랜저이던, 33-1버스이던 (--;;;)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너가 몰고 온차가 설사 티코
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차를 타고 갔을 것이다.
>어제 말은 못햇지만 P군이 그 밤중에 만낫던 아리따운 아가씨를 본것만으로도...
>어제의 새탈은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할만하다...!!
>P군 문화충격에서 떨지말고 그냥 나한테 넘겨버려!!!!
>여하튼 당분간은 새탈이고 무리수(?)를 두면서 노는 것은 안 할 생각이다...
그래. 인제 좀 자중좀 해라.--;;;; 내가 어제 밤에 네가 2,3주전에 해운대
에서 보여준 모습을 또 보았을 때, 뒷 좌석의 나와 주니는 할말을 잃고
말았다. 아무리 마음에 없는 말이고, 장난이라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예의가 없으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발 자중좀 해줘. 다된밥에 코
빠뜨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