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새] 짝사랑 Ⅱ 작성자 재가되어 ( 1999-08-24 00:48:00 Hit: 170 Vote: 1 ) 짝 사 랑 Ⅱ 박 흥 준 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를 사랑합니다 그의 손을 잡아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도 그의 체온을 느낍니다 그와의 입맞춤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변하지 않는 동상처럼 영원한 나의 사랑입니다 장래를 약속하자는 말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래도 그를 하루에 한 번이라도 보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현기증이 찾아옵니다 뭐라구요 이런 일을 두고 어떻게 내 사랑 말할 수 있냐구요 사실은 말입니다 난 어두운 구석 한쪽에서 쓰라린 마음 달래며 그가 모르게 짝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내용은 9,32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25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25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36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83 2335 [노새] 나 비.. 재가되어 1999/08/05159 2334 [노새] 스쳐가는 것들에 대하여.. 재가되어 1999/08/07151 2333 [77/노새] 꽃말~ 나혼자 유치해져보잣.핫! 재가되어 1999/08/10157 2332 [노새] 사람을 만나고 싶다. 재가되어 1999/08/18151 2331 [노새] 좋은 생각.. 재가되어 1999/08/18157 2330 [노새] 모두 잠든 시간에.. 재가되어 1999/08/20168 2329 [노새] 한번도 보지 않은 칼사사 친구들에 대한.. 재가되어 1999/08/22203 2328 [노새] 저격당한 별 재가되어 1999/08/22169 2327 [노새] 허헐.. 고맙..돌삐군! 재가되어 1999/08/24202 2326 [노새] 짝사랑 Ⅱ 재가되어 1999/08/24170 2325 [노새] 백설공주를 위하여.. 재가되어 1999/08/24190 2324 [노새] 헐..묘하군.. 재가되어 1999/08/30201 2323 [노새] # 선물 재가되어 1999/08/31201 2322 [77/노새] 절때루~ 보지맛!!!! 크을나~ 재가되어 1999/09/06205 2321 [77/노새] 사랑이란.. ^^ 재가되어 1999/09/09168 2320 [77/노새] 우끼는 실화..꺄햐햐.. 재가되어 1999/09/09166 2319 [노새] # 이봐! 거기 누구 없어? 재가되어 1999/09/11207 2318 [노새] 경민아.. 소개팅이 싫으면.. 재가되어 1999/09/23204 2317 [노새] 사랑.. 재가되어 1999/09/23206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1363 1364 136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