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과내 CC는 그렇게 좋은게 아니다.
특히나 나이 어린 학번은 더더욱 그렇고 말야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도 그런게 있다.
소위 사내커플 ^^;
아직 우리회사에 사내 커플은 없다.
- 예전엔 아줌마 뿐이라서 불륜만이 가능했었다 !
최근에 산빡하고 어린 여직원들이 들어오니 참 좋긴하다. 허허
사내커플 얘기를 꺼내는건 유명한 컴퓨터 월간지 기자
J님과 S님이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어서다.
나 역시 그 두사람을 알기에 상당해 놀랬다.
J기자님이 회사를 그만 둔다고 한다.
- 이점은 결혼을 해서 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모른다.
J기자는 실력도 있어 몇년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실 J과 S는 같은 조로 여러 가지 일을 같이했다.
일년넘게 같은 조로 일을 했고
기자란 직업이 같이 밤세고 하는 일이 많은게 아닌가 ^^;
S님에겐 결혼할 남자가 있었다.
J님에게도 여자가 있었다고 한다.
- 98년 1월에 듣기로
하지만, J님의 여자친구가 있었던 얘기는 J님의 고대의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런데 S님의 남자 친구와 삐거덕 거리자 J님이 그 빈자리를
파고 든거다.
아마도 J님은 이전부터 S님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것 같다.
사실 나 역시 J님과 단둘이 점심 식사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참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 했었다.
물론 난 J님을 위해서 삑사리 나는 말발로 재미있게 해주었고
27살쯤 되니까 나랑 4-5년 차이가 나는군
어쩌면 사랑이란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
도 해본다.
나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