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실로암만돌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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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3 ( Hit: 204 Vote: 3 )

6시 중강당 앞...

사람들이 모여있었다...설마 줄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줄이었다...--;

아는 이 두명을 만나서 함께 서있었다...

근데 입장하는데 티켓을 내고 들어가는 것이다..--;

티켓이 없었던 우리들은...공연하는 아이의 이름만 말하면 된다고 해서..

방명록에다가 ***외 4인 (희진) 이라고 적고서 입장을 했다.

(***외 4인 : **,***, 헌, 란희 )

자리를 잡고..희진이가 가운데 쪽에 앉아있는걸 확인하고..

사사인들을 찾아보았다...안보이더라구..--;

아처에게 전화를 하니...정문앞에서 성훈이를 기다리고 있다고..오라고 해서..

나 대신에 헌이가 갔다 왔는데...만나지 못했다며..땀을 흘리며 들어왔다..

크..무지 미안했다..헌아 미안하다..--;

근데 신기한건 헌이랑 아처, 성훈이 동시에 들어왔다는 거야...허걱..

연주는 정말...아름다웠다 말하고 싶다...

악기소리가 정말 깨끗했다...영혼이 순수해질 소리...

1부가 끝나고 아처, 성훈은 가버렸다...인사도 못했는데...--;

밖에 서있는 호겸을 만났고...연주가 끝날무렵...선웅이 도착...

연주가 모두 끝나고 희진이를 어렵게 만나서..(인기폭발..희진...^^*)

같이 사진 한방...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아쉽지만 헤어졌다...쩝...

이대앞을 방황하다..신촌쪽으로 가다가 호겸이 초등학교 친구갔다며

한 아이를 따라갔고 그녀가 맞았는지...반가운 대화를 꽤 오랜시간 나누었다.

호겸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란....후후...

베니에 들어가서.. 칵테일 한잔

그리고 호겸의 껄떡임...

(실예 :"여기서 알바할려면 얼굴이 이뻐야 하나봐요...

참 이쁘시네요..." )

그곳을 나오고..호겸이랑 선웅이가 핸드폰에 옷을 입혔다.

여기서 다시한번의 대화.

(예 : 옷을 입혀주는 언니의 핸드폰에 달려있는 사진을 본후..

"실물이 훨씬 이쁘시네요..." )

암튼..이렇게 끝이났고 72-1을 타고 호겸을 여의도에서 떨구고...

모두 신림으로 왔다...^^

선웅은 술을 못마신것을 너무나 아쉬워했고...

난 텔레토비를 먹을려고...온동네 가게를 뒤졌지만..못찾았고..슬펐어...

헌이는 집으로 가기위해...

다들 집에 잘 들어갔으리라 믿어...^^*

< 인평 >

희진 : 정말 너의 미모가 오늘 빛났어...최고로 이뻤다고...웃는모습은 환상..^^

오늘 연주 연습하느라..고생했지~ 하지만..정말..연주는 최고였어~

헌 : 미안해...내가 잘 못해준거 같다.

잘 챙겼어야 했는데...아직은 칼사사가 어색했을텐데...미안해...

아처&성훈 : 멀리서 밖에 보지 못해서...쩝.

인사도 없이 가버리다니...쩝...잘 놀았나?

호겸 : 다시 정장차림으로 돌아왔구나...

오늘 너의 모습은 지난번 화사랑에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

즉 예전의 너의 모습...달라진게 없었던 게야...--;

선웅 : 좀 일찍 오지 그랬어...흠...

어제 소원대로 술 많이 먹고 들어갔니?


본문 내용은 9,30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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