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실로암만돌린 후기. 작성자 elf3 ( 1999-09-12 10:31:00 Hit: 204 Vote: 3 ) 6시 중강당 앞... 사람들이 모여있었다...설마 줄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줄이었다...--; 아는 이 두명을 만나서 함께 서있었다... 근데 입장하는데 티켓을 내고 들어가는 것이다..--; 티켓이 없었던 우리들은...공연하는 아이의 이름만 말하면 된다고 해서.. 방명록에다가 ***외 4인 (희진) 이라고 적고서 입장을 했다. (***외 4인 : **,***, 헌, 란희 ) 자리를 잡고..희진이가 가운데 쪽에 앉아있는걸 확인하고.. 사사인들을 찾아보았다...안보이더라구..--; 아처에게 전화를 하니...정문앞에서 성훈이를 기다리고 있다고..오라고 해서.. 나 대신에 헌이가 갔다 왔는데...만나지 못했다며..땀을 흘리며 들어왔다.. 크..무지 미안했다..헌아 미안하다..--; 근데 신기한건 헌이랑 아처, 성훈이 동시에 들어왔다는 거야...허걱.. 연주는 정말...아름다웠다 말하고 싶다... 악기소리가 정말 깨끗했다...영혼이 순수해질 소리... 1부가 끝나고 아처, 성훈은 가버렸다...인사도 못했는데...--; 밖에 서있는 호겸을 만났고...연주가 끝날무렵...선웅이 도착... 연주가 모두 끝나고 희진이를 어렵게 만나서..(인기폭발..희진...^^*) 같이 사진 한방...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아쉽지만 헤어졌다...쩝... 이대앞을 방황하다..신촌쪽으로 가다가 호겸이 초등학교 친구갔다며 한 아이를 따라갔고 그녀가 맞았는지...반가운 대화를 꽤 오랜시간 나누었다. 호겸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란....후후... 베니에 들어가서.. 칵테일 한잔 그리고 호겸의 껄떡임... (실예 :"여기서 알바할려면 얼굴이 이뻐야 하나봐요... 참 이쁘시네요..." ) 그곳을 나오고..호겸이랑 선웅이가 핸드폰에 옷을 입혔다. 여기서 다시한번의 대화. (예 : 옷을 입혀주는 언니의 핸드폰에 달려있는 사진을 본후.. "실물이 훨씬 이쁘시네요..." ) 암튼..이렇게 끝이났고 72-1을 타고 호겸을 여의도에서 떨구고... 모두 신림으로 왔다...^^ 선웅은 술을 못마신것을 너무나 아쉬워했고... 난 텔레토비를 먹을려고...온동네 가게를 뒤졌지만..못찾았고..슬펐어... 헌이는 집으로 가기위해... 다들 집에 잘 들어갔으리라 믿어...^^* < 인평 > 희진 : 정말 너의 미모가 오늘 빛났어...최고로 이뻤다고...웃는모습은 환상..^^ 오늘 연주 연습하느라..고생했지~ 하지만..정말..연주는 최고였어~ 헌 : 미안해...내가 잘 못해준거 같다. 잘 챙겼어야 했는데...아직은 칼사사가 어색했을텐데...미안해... 아처&성훈 : 멀리서 밖에 보지 못해서...쩝. 인사도 없이 가버리다니...쩝...잘 놀았나? 호겸 : 다시 정장차림으로 돌아왔구나... 오늘 너의 모습은 지난번 화사랑에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 즉 예전의 너의 모습...달라진게 없었던 게야...--; 선웅 : 좀 일찍 오지 그랬어...흠... 어제 소원대로 술 많이 먹고 들어갔니? 본문 내용은 9,30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45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45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2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0 24280 (아처) 난 사랑에 빠져버렸다. achor 1999/09/12286 24279 [초천재/단세포] 희진이 공연 fstj 1999/09/12210 24278 [당찬12] 선 긋기. asdf2 1999/09/12208 24277 [당찬12] 닭 대가리. asdf2 1999/09/12227 24276 꿈 rintrah 1999/09/12172 24275 [롼 ★] 실로암만돌린 후기. elf3 1999/09/12204 24274 [야혼] 희진공연 관람후기 yahon 1999/09/12211 24273 (아처) 끄적끄적 77 PC방에서... achor 1999/09/12226 24272 [주연] 밤을 꼴딱 새고나서. kokids 1999/09/12188 24271 [주연] 스쿼시할 사람? kokids 1999/09/12203 24270 [BEJI] 터널이야. beji 1999/09/12205 24269 [BEJI] '끼리끼리' 란 것에 대해. beji 1999/09/12216 24268 [주연] 시나브로. kokids 1999/09/12193 24267 [주연] 함구. kokids 1999/09/12222 24266 [주연] 샐러리맨. kokids 1999/09/12208 24265 [돌삐] 눈맞기 dolpi96 1999/09/11203 24264 [야혼] 스파게티를 찾아서.. yahon 1999/09/11213 24263 [노새] # 이봐! 거기 누구 없어? 재가되어 1999/09/11207 24262 [LOVEEJ] 안녕? msloveej 1999/09/1115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