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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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검 ( Hit: 215 Vote: 1 )

넥스트의 이중인격자란 노래가 있다.

그 노래의 가사처럼 심하진 않지만 가끔씩 난 내가 이중 인격자임을 느낀다.

지금 생각하면 어렸을때 부터 많이 그랬던것 같다.

부모님께 혼나면서 엉엉 울면서도 또 다른 나는 내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다 본다.

고통 당하는 내 모습을 즐기는 것도, 같이 슬퍼하는 것도 아닌

연극 무대위의 배우를 바라보듯이 냉정하게 바라본다.

지금 생각하건데, 어쩌면 이것은 이성과 감정이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감정이 지나치게 과장되면 과장될수록 이성이 머리를 들고 나타난다.

난 그 순간에 두개로 분리되는것 같다.

그 냉정한 자아는 바라만 보는것은 아니다.

가끔씩, 아니 자주 계산된 행동을 할 것을 지시한다.

곤경을 빠져나가도록 도와준다.

감정은 이에 관해선 별로 도움이 된 적이 없다.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날 뿐이다.

감정에 치우쳐 본 기억은 별로 없다. 없는건 아니다. 별로 없다는 것 뿐이지....

앞으로 20대가 되고, 어른이 되면서, 감정에 기댈 기회는 점점 줄어드리라.

마지막 기화라고나 할까?? 이성간의 사랑이 남았으니..

그때만큼은 정말 감성만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다면... 좋겠다...


본문 내용은 10,4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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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