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4년간 울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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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pi96 ( Hit: 188 Vote: 11 )


96,97,98,99
4년동안 96학번 방에 흔적을 남긴 ID는 139개 ID이다.
이들을 보니 문듯 옛친구들이 떠오른다
다들 뭐하고 있을까 ?
궁금하다.

1위 grime
쩝.. grime 옛날 ID 안쓴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부동의 1위라니
2위 dolpi96
가히 무적이군... 허허 ^^;


대화명이 아닌 이름을 불러본다.
때론 실제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민석 : 너란 녀석은 정말 오랫동안 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테고 넌나야
민기 : 많이 적었네 ^^; 너무 어두운 구석이 있지만 이제 밝아져야지 ^^;
미란 : 쿨 ! ekans family ! 만들어야지. 근데 왜 회사 그만뒀어 ?
태현 : 전역 했을텐데 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과거의 그녀 (아님 현재
까지도)는 추석때 학교가서 봤다. 여군 안갔더군
호준 : 언제나 느낀다. 고맙다. 친구야. 멋진 쉐이. 예전처럼 못 해도
노력은 하자.
태중 : 너의 민메이 그림 ! 다시 한번 받고 싶다. 어쨌든 고등학교땐
미처 생각못했지만 ! 띠붕 ! 따뜻한 녀석이야.
태영 : 네 녀석이 언제 통신에 들어왔지. 끄적끄적... 벌써 4학년
긴 시간이 흘렀군
기택 : 뭐하냐. 내가 울산가면 시험기간이라도 만나 준다고 했었잖아
97년 ? 98년의 약속을 기억하느냐 ?
희욱 : 엽기적 색마 쉐이. 허나... 나름대로의 멋은 있어. 허허. 12월
전역하겠군. 또 어떤 염문을 뿌리고 다닐까 ? 나도 갈키도~
정화 : 네가 휴가나와서 느끼는 감정은 모든 군인아찌들이 느낀거다.
넘 슬퍼 마라구.
상준 : 군대가서도 CD 타령하고 그러냐. 쩝.. 군대 간거 맞어 ?
영진 : 제일 일찍 군대가서 아직 안나왔군 TT 곰팅이~ 빨리 나와라
준성 : 송 사장 ! 막판에 들어와서 솔직히 딴 녀석들 처럼 친했다고는
말못하겠다. 근데 군대가서 반쪽이 되었더군. 에구
다용 : 이제 병장인가 ? 아니 아직 좀 남았군. 입대 1년. 전화해줘서
반가웠다. 벌써 7개월 전인가. 나중에 수영갈키도~
신영 : 친구... 보고 싶다. 벌써 미국간지도 10개월째구나. 전화 2번
,글 하나 달랑 이지만... 잘 살고 있는것 같군. 돌아오면 많
이 얘기 해주 ^^;
승엽 : 너와의 특별한 관계로(?) 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어쨌든 묘하게 만나긴했지만
근데 담배 끊는다고 했던가 ? 성공하길~ 여바~ ^^;
선영 : 98년 어느 순간 사라졌다. 왜 ... 뭐할까 ? 아직도 우린 널
기억해.
은하 : 가입도 없다. 어느순간 그녀는 우리들 사이에 있었다. 어쩌면
우리 보다 더 높은곳에...처음 본건 웹에서 였지.. 97년
경완 : 곧 군대 가겠군. 성신고 친구. 근데... 너 가입 안된거 알지 ?
상문 : 아.. 모범생. 97,98년엔 곧잘 보곤 했었는데... 군대 갔나 ?
진국 : 나의 꼬득임에 빠져든 불상한 녀석. 허나 벌써 복학생인 네
녀석이 나의 꼬득임이 없었다면 어떤 대학생활을 했을까 ?
지혁 : 어렴풋이 96년의 기억만이 떠오른다. 전역했겠지 .....
주석 : 방장. 천리안의 맹주. 나우누리엔 내가 있다구. 훈련소 이틀
째. 지금 자고 있을까 ? 근무서고 있을까 ?
소정 : 남들은 널 잘 모른다. 나 역시 잘 모른다. 허나... 소정의
등장은 모임의 큰 변화를 일으킬뻔했다. 쩝.. 안나왔지만
소정... come back 하는게 어때 ?
민경 : 96년 여름 잠깐 나타난 너. 그러부터 4년후 오락실에서의 모습
별로 변한건 없더군 ^^;
종민 : 딱한번의 MT 경험. 그걸로 끝이지만... 군 생활 잘 마쳤지 ?
정민 : 아... 정민.. 96년의 기억. 쩝... 뭐하냐 ? 살아 있어 ?
은정 : 주사 살살 놔 ~ 넌 정말 사적으로 만나야지 공적으로 만나서
는 안되겠다. 난 주사 정말 싫어하거든 ^^; 짬밥 곧 찰꺼야
시간은 빠르니까
현정 : 수유나무. 뭘 그렇게 기웃 기웃 거려 ~ 총무 ~ 넌 여전히 우
리의 총무야. 임시 ID로 껄떡껄떡 거리지마 껄떡임은 나의
몫이야 !
민아 : 1996년. 겨울이 떠오르는군. 우리 멤버는 아니지만. 그래
도 관심을 가져준 너. 씨익 ^^; 잉이 잘 살고 있지 ?
영훈 : 허리케인. 너도 곧 나올때 되었군. 진렬이 잘 있지 ? 전산과 96
바보 3총사. 유명했는데 봉수는 어떻게 되었어 ? 교통사고 난후
많이 다쳤다는것 밖에 모르는데..... 수색대... 몸조심해
승현 : 음악도 좋지만 학교 공부도 하라구 ^^; 탱크걸...
강수 : 고1 단짝. 1996년 여름 그를 마지막으로 봤다.
"나 좋아하는 여자 생긴것 같아." 이말
난 그냥 웃었지. "너도 좋아하는 여자 있냐 ?"
미안...........................................

지금까지 사이버세계에서 만난 이들
허나 나에겐 이미 현실과 사이버의 경계가 없다.

지금 없는 이들
모든걸 용서하겠다. 돌아오라.





본문 내용은 9,2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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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