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지금 머리가 어질어질 띵띵하다..
놀러가기로 한 약속이 깨지구.. 나우누리에서 심야영화 하길래... 거길 가봤다.
빅대디.. 댄스댄스.. 딥블루씨.. 와~ 정말 재밌더라나.. 그런 느낌은 없었는데..
참 싸게 잘 봤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빅대디.. 이건 비디오 나오면 볼만하겠구
댄스댄스.. 춤장면이 많이 나오던지 아님 시나리오가탄탄하던지... 좀 아쉬운 면이
있었다. 기대 않하고 보면..좀 볼만 하구..기대하면 실망이구.. 하긴 거의 모든
영화들이 비슷하겠지만... 그리구 딥블루씨 그렇게 무셥지도 않더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번엔 한숨도 안잤다는 것이다.. 담에 또 가야지...
영화 좋아하는 애들끼리 심야영화 벙개도 괜찮을것 같아...
어젠 친구의 우울한 일을 달래기 위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2일의 피로가 겹치니
오늘은 정말 말이 아니다.. 빨랑 집에가서 디비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