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디지털 콘서트 '99

작성자  
   dolpi96 ( Hit: 197 Vote: 1 )


디지털 콘서트 '99

오랫만에 집에서 TV를 줄기차게 보고 있다.
때론 따뜻한 방안에서 TV보는것도 좋으리

디지털 콘서트 '99

설마 여기서 립씽크하는 미친 수컷이나 여성분은 없겠지 ?

* 유진박

바이올린으로 테크노를 !
참 색다른 느낌이었다.
여동생의 증언에 의하면 유진박은 작은 키에 어벙한 편이었다고 한다.

* 김현정

교통사고 났다고 했었나 ?
하지만, 실제 노래를 들었을땐 주위에 김현정보다 가창력 있는 여자들 얼
마든지 있다.
허허... 처음엔 립씽크 인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다.
오랫만들 들어보니 노래 잘하네 ^^;
난 별로 김현정같은 타입은 좋아하지 않는다.
후배 녀석이 딱 김현정 같은 타입을 좋아하더군

* 박미경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가수중 30대는 거의 없다. 특히 여자가수라면
더더욱 없다
박미경은 최근 화려하게 돌아왔다.
화장을 그렇게 해서 인가... 얼굴에는 "나 30대" 이런 모습이 여지 없이
들어난다.
허나 그녀도 콘서트한다고 찍은 사진은 참 예쁘게 나왔다 !
아.... 우린 얼마나 조명발,사진발에 속고 사는가 TT
얼마전까지만 해도 숨 헉헉 거리며 힘들게 노래불렀는데 다시금 괜찮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

여기서 쇼프로(콘서트도 ^^;) 법칙
대형스타는 나중에 나온다 TT

* 거리의 시인들

현재 우리 대중음악에 대한
역시 HOT를 겨냥한 노래인것 같군
저런 노래는 지금 철저하게 상품화되는 가수들은 절대 못 부를걸 ^^;
저런 노래를 부르다니 허허 ^^;

* 임창정

요즘 영화찍고 있던데
임창정은 참 재미있는 말솜씨를 가지고 있다.
부러우이~~~

아무리 봐도 뒤에 있는 애들은 내가 아닌 애들 같다.
물론 걔들은 날 모른다.
학원애들이 임창정 댄서들이었구나 TT
TV로 보니 녀석들 상당히 귀엽게 나오고 있다 ^^;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젊은 이들 난 그들을 그렇게 부르고 싶다.

* Y2K

사실 초반엔 뜨지 않았다.
예전엔 락하는 애들은 상당히 거칠었었는데 일본녀석들은 상당히 예쁘장
하게 생겼다. 80 언제 태어났다더라 ....
아무리 생각해도 외모와 가창력은 반비례한다는 '외모가창의 법칙'은 이그
룹에서도 적용되는것 같어이...

* 클레오

아무래도 라이브는 처음들어 보는것 같다.
가사는 10대들이 부르기에는 너무나 선정적인 내용인것 같다
아무래도 뒤에는 CD 틀어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안 부르고 왜 들어가지

* 티티마

첫부분은 립씽크다 영어 랩부분
라이브 일까 ?
아무리 생각해도 립씽크 내지 CD 깐것 같다.
아.... 이런것까지 생각하며 봐야 하는 우리 가요계가 너무 슬프다.

제발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라이브 할때는 하자
이게 라이브 였으면 진짜 잘한거구

* 브로스

웬 브로스 ?
룰라라 난 룰라는 싫어한다. 사실 내가 전형적인 통신인이라서 그런건 아
니다. 사실 표절도 개인적으로 싫어할 뿐 아니라 하는짓이 영 아니라서 말

YG Family와 비슷한것 같다.
이게 하나의 가요계 흐림일 수 있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Honey Family가 YG Family 보다 먼저라는 거다.

2부

* 클론

그렇군 30대가 넘은 그룹이 또 있군
왜 이렇게 30..30... 생각하는거지 ?
1999년에서 2000년 넘어가는 것도 단지 인간이 선 딱 그어놓고 이제부터 새
로운 세기래~~~
29..30...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사람 맘이란게 그게 아닌것 같다.
"가창력이 부족한 가수"
스스로 인정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것 같다.

파이팅 30대 ^^;

96년 꿍따리 샤바라가 생각나는군

* 클릭 B

아마 대성기획일꺼다.
이번째가 라이브 세번째 보는거다.
첫번째 라이브 볼땐 난 정말 뛰어 내리고 싶었다.
하지만, 연습 많이 한건 같다. 제법 잘하는군

비주얼 락이라.

직접 연주까지 한다. 참 멋있군
예전에 친구 녀석이 악기 하나 배워서 직장다니면서 밴드한번 해보자고
어렴풋이 말했는데
그것도 좋을 듯 하다.

마지막에 기타를 박살내 버리는군


* 박지윤

통신에서 정말 욕 많이 먹는 가수
정말이지 인기에 비례해서 욕도 참 많이 먹는것 같다.
처음 박지윤 본게 98년이가 그런데 첨에 26살 정도는 된 줄 알았다.
넘 성숙했어 TT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말랐다.
너무 비쩍 마른것 같다. 불쌍해 보인다.

립씽크 아냐 ?

* 김민종

이녀석을 보면 군대간 친구녀석이 생각난다.
그외엔 아무 생각 없음

* 엄정화

요즘엔 엄정화가 좋지 않다.
립씽크.....
그런데 화장에 따라 어떻게 저렇게 변하는데
화장에 따라 달라지는 여자의 얼굴 표본인것 같다.

* 핑클

난 핑클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요계의 요정이라는것도 다소 황당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성유리는 박신영 닮았다.
신영 보고 싶군....

립씽크 ?
저번 TV에서는 잘하던데...

친구 녀석이 방송쪽에서 일해 들은 핑클의 얘기들
어쩌면 그때문에 핑클에 대해선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 조성모

특별히 라이브로....?
사실 TV에서 조성모 노래 부르는건 못 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성모는 가수 안되면 운동선수 했어도 괜찮을 법하다.
하지만 노랜 정말 애절하군
사람들이 말하던 김경호 흉내가 저거군
귀여운걸 ^^;
스타인가 보다 3곡이나 부른걸 보면
.... 소속사의 막강한 로비력일까 ?
아... 왜 이렇게 세상을 삐딱하게만 보게되지...

노래 부르다가 힘들면 마이크 놓고 방청객에 돌린다는거 여기서 증명된다
노래 연습은 좀 더 해야겠다.

* 젝스키스

역시 마지막에 나올줄 알았다.
댄스 가수 중 라이브 1위라는 명성(???????????????????)답게 깨끗한 라이
브를한다.
- 쩝. 물론 내가 젝키 펜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컴백을 라이브로 ?
랩때문에 라이브로는 불가능한건데 냠...
젠장 립씽크다

왜 최근엔 라이브 잘 안하는지 TT
내가 젝키를 좋아하는건 라이브를 잘하고 많이 해서 인가

마이크까지 던져 버리고 라이브 하는게 참 재미있군

아무리 그래도 라이브 할 수 없는 곡을 만드는건 그렇다
그리고 랩 때문에 라이브 못한다고 해도 불러야지

"저희는 라이브도 많이 할거예요. 팬들이 라이브 하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얼마전 인터뷰내용이다.
아쉽군


* 총평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
젊은 사람들이 즐길만한 무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저런 현란한 춤등은 젊은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닐지....
나이든 사람들은 트로트다 뭐다해서 TV의 한부분을 차지 하고 있지 않은
가 ?
아쉽게도 Baby Vox는 안나오는군




본문 내용은 9,3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82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824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7   1482   18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952277
24604    [돌삐] To 경원 dolpi96 1999/10/271995
24603    [해밀나미] 알수 없는... 나미강 1999/10/272078
24602    rintrah 1999/10/271684
24601    rintrah 1999/10/261621
24600    (아처) 가을에는 사랑을 해야지... achor 1999/10/252121
24599    [돌삐] 가을 dolpi96 1999/10/251651
24598    [야혼] 춘천가는길. yahon 1999/10/252201
24597    [돌삐] 디지털 콘서트 '99 dolpi96 1999/10/251971
24596    [돌삐] 난 그래서.... dolpi96 1999/10/252071
24595    [돌삐] 난 정모 시간에 dolpi96 1999/10/251951
24594    [롼 ★] 이번 크리스마스엔... elf3 1999/10/252211
24593    [딴생각] 우와 날씨 좋당...기분도....^^ 딴생각 1999/10/251621
24592    (나야..) 정모때.. 고야 1999/10/252171
24591    (나야..) 일요일 날에는..... 고야 1999/10/252141
24590    [^^] 램 값... meimay7 1999/10/252051
24589    [^^] 아처,성훈,쭈니,선웅,호겸.... meimay7 1999/10/252041
24588    rintrah 1999/10/251651
24587    (아처) 끄적끄적 82 achor 1999/10/251971
24586    (아처) 제37회 정모 후기 achor 1999/10/251891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