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정모&생일번개 후기 및 인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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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imay7 ( Hit: 201 Vote: 1 )

학군단 훈육관의 요상한 성격탓에 우리는 토요일에 남아야했다.

그래도 다음주 화요일에 학군교 사열이기 때문에 남아서 청소나 정리정돈을

했어야 하는 것은 당연했다. (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자...T_T )

학군단 일이 끝나고 배가 넘 고파서 (대개 아침을 안먹는다...버릇이 되서..T_T)

콩라면 사발면을 사먹었는데(컵이 종이더군...--;; 첨 아라따.) 배가고파서 그런가?

정말 맛있었다.T_T 먹은 후...

나는 오늘 예도원이 아니었는데 단지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예도 장소로 향했다. 식단은 부폐....그러나..아까 먹은 사발면으로 인하여

그 많은 음식을 쳐다보기만...T_T ..엉 엉

집에 도착하여 밥(?)을 먹고 종각으로 향했다. 책을 구하기 위하여.....

그 좁은(?) 영풍을 다 뒤져봐도 원하는 책은 없었당..멍청해서 찾지 못한건지...

에라~ 모르겠다. 칼사사 정모 장소로 향하기로 했다.

도착한 곳은 '한우랑 - 돼지고기 체인점', 시간은 저녁 8시경.....

와 있는 애덜은 미선,선웅,아처,란희,승현,희진,문숙(신)....나중에 용팔도착.

불판에 올려져 있는 돼지고기를 보았는뎅...읔...왜 이렇게 얇은거야...Y_Y

철퍼덕 달라붙어서...떨어지려 하질 않으니....

난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다가.....웅....

어디서 나온 제안이었던가. '쪽팔려팅' --;;

* " 35008 번 란희의 후기 참조 "

이렇게 짝궁이 탄생됐고, 잼있는 이야기(?) 도 하구...GoBackJump도 했당..

역시 나두 겜이 안되나부다...세번이나 걸리다니...Y_Y..(신경이 둔해서리...)

아처...기분이 좋았었나? 취해버렸당......그래서 잠시 화장실 댕겨오더니...

약간 멀쩡...-_-;;
(역시 술은 즐겨야 하는 것이었당....^^)

이렇게 실질적인 정모는 끝나고...밖으로.....

신촌역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사먹었는데....오래간만에 먹어서일까?

참 맛있었다....(나만그랬나..) 그 후 DDR 하러 갔다가....다른 의견이 나왔는데..

장소를 신림으로 옮기자는 것..(참석자의 80%가 신림이었기 때문)

가는 도중 의사소통의 부재로 다들 뿔뿔히 흩어졌당...

나,선웅,민석 / 아처,성훈,용팔 / 승현,란희,문숙(3녀-정통 신림파 T_T)

희진이는 집으로....신림은 넘 멀었겠징.....^^*

구로공단 역에서 내렸는데 넘 편했당...나의 홈그라운드.....였기때문...^^*

애들과 연락이 안되서.....셋은 게임방 가기로 하구.....

잠시 리니지에 접속....--;; 쫌 하다가 민석이가 사준

김밥과 우동을 맛있게 먹구.......집에 왔당....^^*

이렇게 오늘 정모가 끝났는데....다들 넘넘 반가왔당...

그리고..새 사사인도 반가왔당....^^*

다 쓰고보니 후기가 아니라 일기군....T_T


< 인 물 평 >

* 아처 : 생일 축하해~. 역시나 오늘도 저번과 같이 정장을...^^;
정장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추운데..따뜻하게 입고 다니렴.....

* 희진 : 여보세요...--;;역시 생일 축하해~. 가장 얼굴이 빨갛게
되었던 사람중 하나.
담배....끊기 힘들지? ^^* 그리고..난 절대 마른게 아니야..ok?

* 란희 : 음...두목님. 역시나 수고가 많아.
신경치료 때문에 술도 못마시구(원래 잘 안마시지만..^^*)
칼사사 지존....파이팅.

* 미선 : 왔다리 갔다리...무슨 그렇게 약속이 많어? ^^*
정모때 첨부터 끝까지 같이 있어본적이 없는 것 같당...
그래두...봐서 반가왔구....자주자주 보자...-동해번쩍 서해번쩍-

* 성훈 : 역시나 웃는 얼굴..변함이 없더구나. 씨익~ ^^*
나이 먹더니 다들 정장틱하게 입네...-_-;;
만날때마다 술도 제대로 못마시구...담에 일 끝나면
제대로 함 마셔보자...^_^; 머찐 넘

* 용팔 : 볼때마다 친근감 느껴지는 옹아.
운전병시절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져...다방,술,짜장...--;;
역시나 한 터프..플러스 유모어 감각? ^^*

* 승현 : 내가 모임에 자주 못가서 그런건가? 자주 못보는 것 같아.
만나서 반가왔구...언니두 한 술 하나봐...--;;
게임때보니....완샷을...^^*... 담에 또 보자...

* 선웅 : 이 눔 시키. 너에 대해서 할 말이 없지만....
늘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게 누구더라..순풍산부인과의..
아!... " 의찬이... " --;; 내 룸메뜨~ 가면 청소 좀 하자..Y_Y

* 문숙 : (안)문숙[?] --;;;
신입이었는데..적응하기에는 어떠했는지...모르겠당...
만나서 반가왔구...신림이라서 더욱....^^*
작고 귀여운 스타일(?)..... 내 이상형이야...Y_Y
그러나 살 좀 쪄야겠는걸? 모임에서 자주 보길...

* 민석 : 이 넘은...웅...어릴적 친구같아..
넘 편하구....재미있는 놈이당....
좀 늦게와서 아쉬웠지만...너가 사준 그 우동,김밥은
지금까지 먹은 것중 최고였당..^^* 담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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