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역시 차기 시삽을 뽑아야 하는데 층이 많이 얇은게 돌삐 생각
이다.
상당수 사람들이 4학년이 되는데 물론 한가하긴 하지만 취업이라는 문
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96 쪽은 군대 등의 문제도 있고..쩝
수선화에서 판때기 형이 늦게 오셨다. 흑흑... 지하에 있으니까 삐삐
수신이 되야지... 그때가 6통 째 던데...(쩝...)
많이 추웠을꺼다. 그것도 돌삐가 화장실 간다고 지상으로 올라가서 삐
삐 받은 거지...아마 ....
수선화에서 끝내고
이제 볼 수 없을 "토리 & 새러장" 여관으로 옮겼다.
막간을 이용해서 새러 형 하고 같이 천리안 쪽 사람 만나러 그린에 갔
지만 이미 자리를 뜬후였다. (TT)
어쩔 수 없이 여관으로 직행했다.
가면서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참 좋은 얘기 들이었다. 인생의 선
배 로써 과의 선배 로써 히히 새러형 고마워요~ (!)
그리고, 예전 보다 많이 컸다고 했는데...
그런가 ? 후...
오늘 돌삐의 '96 10대 사건을 보고 어떤 사람이 쪽지 보내왔던데 참
재미있게 산다고 (흠....) 그런가 ? 항상 인생이 잼 없다고 투덜 거리
던 사람이 돌삐 였는데 그런 얘기 들으니 좀 이상했다. 역시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 "인생은 재미있고 살 가치가 있는거다."
거기서 라면도 끓여 먹고 술도 먹고 했다.
11시 넘어서 아쉬운 여관을 떠나야 했다.
몇몇 사람들은 오락실로 향했고 (후후)
집에 왔고... 거의 뻗었다. (헉...)
그리고, 추가로 온 새벽의 삐삐 몇통. 아침에야 음성을 들었지만
타루 녀석이었다.
오늘 기분 뭐 같았다면서...
그 노동법 때문이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서 데모를 하시는데
아들이라는 녀석이 망년회 같은 걸 할 수 없다는 거다.
삐삐 3통...연이어서 넣었는데...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했다.
돌삐 아버지는 자영업이라서 그런건 신경도 안썼다. 솔직히 노동
법이 뭐가 문제 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한번 알아 봐야겠다.
생각 깊은 타루에서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96년이 가고 97년이 오는구나.
후~~~~ 이제 2학년 일세..
ps. 추가적으로 꿈꾼거
이상한 꿈이다. 꿈 내용이 영화를 바탕으로 한것 같다. 일단 주연인물
"파비" : 킬러 ~~~ (로보트당)
"여비" : 옆에 있던 조수 (?)
"돌삐" : 도망자 ?
참 여기서는 전부 반말 (용서)
시대는 가까운 미래. 어떤 리스트가 있는데 엄청 위험한 것이었나 보
다. 그래서 살인마 파비는 그 명단의 사람들을 죽여야만 했다.
그러니까 스토리는 파비가 그 명단을 보면서 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총을 엄청 난사해서 모두 죽이는 거였는데
돌삐는 그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다. (음... 예언자 ?) 여튼... 앗
이상황이면 모두 죽어. 난 도망가야지 (쩝...) 하고 냅다 뛰었다.
밖으로 나오니까
앗~~ 내년에 철거되는 돌삐 집이었다. 에라이 ~ 철거되는집 잘 뭉게
져라.
190 번지 술집 근처 전봇대에서 숨었다. (돌삐 꿈의 주무대는 이쪽
인게 많다. 특히 도망다니는거는...)
그런데, 원작에는 총이 난사되어 건물이 무너 져야 하는데 (?)
아무 이상도 없다.
그래서, 성남 플라자 쪽으로 갔다. (돌삐 꿈에서 괴물등에 쫓길때
도망다니는 길은 거의 같다. 성남 플라자에서 근처 농협까지 맴도는
거지 절대 주리원 근처로는 안간다.)
그리고, 명단을 보여 주고 가면서 하는말
"하하. 빚진거 없다."
(이말을 왜하냐. 이 녀석이 우리넷 96 총무인데 29000 원을 띵깡
해먹어서 일꺼다. 쩝.. 이런 녀석을 총무 시킨 돌삐가 바보지 (?)
여튼.. 아마 우리넷 96 번개때 그 돈 때문일까야.. 하지만, 현실
에서는 용서 받을 수 없당~~~)
이렇게 끝이 났다.
황당...
그리고, 꿈속에서 계속 울려 퍼지는 "영턱스 클럽 의 정"
좀 있다가 어머니께서 "내또 이럴줄 알았다. 또 컴퓨터 켜 놓고
잤네."
악.... 그건 현실 이었다. 돌삐가 음악 틀어 놓고 잔거였다.
쩝....
이렇게 해서 7시 30분이 되었네...
꿈속에서 산타클로스가 된 여비
등등.....
이상 돌삐 ^^;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해. ???????????
그러나,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 ?? ?
내가 여기에 머무는게 허용될지도 몰라. ? ?? ???? ?
그래. 나는 오직 나야. ? ??? ???? ?
나는 나. 나는 내가 되기를 원해. + 천리안 : DOLPI96 ? ?? ? ?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길 원해. + 하이텔 : Grime ? ???? ?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수 있어! + 나우누리 : grime ???????????
>
> 12월 27일은 파비누야 생일이라서 그런 꿈을 꾼게 아닐까 ?
>
제 목 : [돌삐] 몸이 아파서
올린이 : grime (차민석 ) 읽음 : 15 97-12-27 12:25 관련자료 없음
96년 돌삐 한테 정말 대단한 한해 였다. 이제 시대 순대로 (?) 10대 사건을 추려
보기로 했다.
-- 1. 취업하다
돌삐가 96년 1월 1일자로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 직장은 서울에 있는 '안철수컴퓨
터바이러스연구소'이다. 고등학교때 부터 소장님 (안철수씨) 을 알았고 고등학교때
는 비공식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에 올
라간게 웃긴데 어느날 정한님 (참! 3월에 결혼 하신다고요. 축하해요!) 께서 전화
로 "서울에 한번 올라 오시죠 ?"
"예." 하고 말하고는 "그럼 내일 올라갈께요." 했다는 전설 혼자 첨가보는 서울.
왜 그때는 양복을 입고 갔을까 ? (바보 아냐?) 완전 촌놈 티 다내었잖아. 으~~~~~
여튼 지금은 많이 예뻐졌으니까 (어머나..) 가면 놀랄꺼야. 일년만이지 서울 가는게
휴~
하는 일이 거의 없이 한달에 수십만원을 온라인으로 꼬박 꼬박 받는 돌삐. 연구
소에는 좀 많이 미안하당
그래서 방학때 서울 올라가서 열심히 일해야징...쿠쿠
> 그때는 아르바이트
> 지금은 정직원
> 지금은 그때 당시 대비 xxx% 월급 인상.
> 장족의 발전이군.
-- 2. 컴퓨터 사다
89년 12월쯤 산 대우 IQ-SUPER (XT 기능) 을 버리고 펜티엄 (100Mhz,16MB) 을 하
나 샀다. 이 펜티는 넘 좋아서 (후후~~~) 너무나 신이 났다.
지금 부품도 좀 바뀌었는데 CD-ROM 은 4배속에서 8배속으로 모뎀도 14400 에서 2
8800 으로 바꾸었다.
모니터가 문제 였는데 한달에 한번 꼴로 고장이 나서 아예 모니터를 신품으로 바
꾸었다. (공짜로~~~~ 히히 삼성 제품은 영 X 라도 A/S 는 왔다당~~~~ : 참고로 우
리집에 삼성 제품 들어와서 고장 안난 적이 없다. 왜 그럴까...)
그래도 XT 는 옆에 아직 잘 있다. (후후)
-- 바이러스 테스트용 --
>
> 나의 보물 1호는 컴퓨터 ^^;
-- 3. 활발한 통신활동
96년 한해는 자칭 통신중독증 환자인 돌삐에게 화려한 한해가 되었다.
(밑에는 가입 순으로)
'우리넷' (나우누리 울산대 통신 모임)
돌삐의 도배를 계기로 일약 도배 금지라는 것이 선포 되었다. 그리고, 돌삐가 나
타난 후로는 계시판 통계를 내지 않고 있다고 한다. 2월 7일 이런 곳이 있었네 라
는 글을계기로 돌삐 등장~~
지금도 활발한 돌삐 ^^;
'MSN' (천리안 울산대 통신 모임)
별로 하는것도 없이 부시삽 (쩝..대화방지기) 까지 맡고 있지만 양다리 걸친 돌삐
는 괴로워용~~
이곳역시 우리넷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 왔다. ^^;
'내꿈아' (나우누리 77년생 전국 모임)
이곳은 한번 탈퇴 했다가 가입해서 더 그렇고 이곳도 도배 했다가 경고 먹었부따
(욕도 많이 먹고...쩝) 그래도 오프 한번도 안나가고 정회원 됐지롱
우히히히... 2000 여명중 4등도 했지만 지금은 10 등밖으로 나갔다.
'울사동' (나우누리 울산 사랑 동호회)
울사모에서 시작해서 시삽님의 지도력으로 엄청 크고 있는 동호회로 지금은 성인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이곳에서 최우수 회원으로 수상도 되었고, 이곳에서도 도배
문제로 약간 문제가 있었다. 냠냠
그외 중간에 20살 이상 솔로를 위한 모임, 변필모 등등... 있었으나 지금은 탈퇴
한 상태이다.
'네오동' (나우누리 울산 전문대학)
가입했다가 지금은 탈퇴된 상태 이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게시판에서만)
이곳역시 돌삐가 온 이후로 하루에 3개 이상의 글 적지 말기 라는 회칙에도 없
는 괴상망측한 (?) 법이 제정되었다.
나중에 통계 낸거 보니까 한자리수 활동일에 순위 4등 이었다. 냠냠
여튼 돌삐가 가는 곳마다 도배 금지 령이 내리곤 했다.
참.. 지금 부여대 쪽에도 가입했다. (천리안 부산 여대 모임)
>
> 이제 이중에 몇곳은 활동안한다.
>
-- 4. 대학생이 되다
빠하하하하. 돌삐도 마침내 대학생이 되었구나. 입학식 부터 해서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 만큼이나 따분함 등은 정말이지 실망감이
있었다. 물론 TV 에서 보는 그런 대학생활은 생각하지 않았지만.. 정말이지 영아
니었다.
1학기 초기에는 재미도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따분하게 되었다. 학점도 전공
아니었으면 학사 경고 (으~~~~ 공부 해야 하는데 노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입
장이다.)
여튼 2학년때는 후배도 들어 오고 하니 더 열심히 해야겠지 (?)
하나로 (과내 학술 & 친목 모임) 에서 집행부 맡을 생각이고 1월 말부터 있을
97 학번 교육에도 참가할 생각이다.
>
> 실제로 97년에 참가했었다.
> 그 후배들이 벌써 대학 4학년이 되구...후
그리고, 2학년때는 애인 하나 만들어야 겠지 (쿠쿠쿠)
> 허나 4년이 지난 지금도 없지 아마...쩝
-- 5. 여자..여자..여자
여자로 부터는 주로 튕기는 입장이었다. (헉헉..) 1학기 초 고등학교 선배들이
동문회 할때 여자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못구해서 몇시간을 울대 주위에서 서성
거린 돌삐 (TT) 그때부터 돌삐의 튕기는 역사는 시작 되었다.
초기에 대학와서 여자 첨 봐서 눈도 많이 돌아 갔다. (국민학교 이후 여자 거
의 첨 보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우리과는 여학생이 더 많다. ^^;)
초반에는 남 (특히 여자)에게 거의 모든 돈을 썼다. 돌삐 자신한테는 못쓰고 지
금은 돌삐 애인 (내 펜티 ^^;) 에게 퍼붓고 있다. 그리고, 철들고 나서는 반이상을
등록금에 보태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돌삐 월급으로 등록금에 보태는 바람에 지금은 밥 값만 해도
빠듯하다. (여우 목도리 있어도 유지비가 없다는 얘기...)
한마디로 품위 유지비 (?)도 부족 하다는 소리다.
한달에 한번씩 마법에 걸리는 돌삐의 펜티는 (음...무슨 광고 같군..) 이번
달에는 마법에 안걸릴것 같다. (원래 하드 살려고 했는데 TT 돈이 없구나..쩝)
그후 한달에 한번씩 여자 한테 튕기다가 요즘은 포기 (?) 상황에 있다.
2학기가 되서 딱 한번 튕기고 치웠는데 최근에는 여자가 유혹(? : 만고 돌삐 생
각 ?)하고 있지만 꿋꿋이 솔로를 고수 하고 있다.
언젠가는 여자 생각 나고 맘 맞으면 어떻게 되겠지
97년 크리스마스는 애인과 함께 (잘될까 ? 후후)
여튼 1학기때 다소 색마적인 요소 땜시 (?) 막 플레이보이라고 하던데 매일 튕
기는 플레이보이 봤수 ????
여튼 돌삐도 모르는 사이에 별명이 "왕자병" 이 되어 있었다.
쩝... 왜 일까 ? 아는 누나로 부터 들은 얘기인데... 참 황당했다.
하긴 거지 왕자도 왕자는 왕자당. ^^;
>
> 아마도 최대 문제는 자신감 부족이 아닐까 한다.
> 풀리지 않는 일
-- 6. 돌삐 라는 대화명
돌삐 대화명은 첨에는 '민석2' 라고 했었다. 우리넷 부시삽님이 민석이라는 이
름이었다.(현 시삽) 그래서 '민석2' 혹은 '작은민석'이라고 불렸는데 4월달쯤 '
다솜' 이라는 대화명으로 바꾸었다가 전혀 안어울린다고 해서 '차돌' 로 바꾸었
다가 예쁜 (?) '돌삐' 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돌삐...."
첨에는 민석2 를 고수한다고 하던 사람들도 돌삐라고 부르고 있다.
돌삐의 유래에 대해서 많이 묻던데 몇가지 이유가 있는게
고1 때 학원에서 알던 여자 애가 돌삐 부를때 항상 돌삐라고 했다. 민석이라는
이름 없이 말이다.
그래서 그때 잠깐 돌삐 소리 들은게 있었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돌삐"가 어
울려 라고 생각했다. 이게 엑스포와 관련되었다는 소리도 있당.
그외 끝에 '리' 자만 추가해 보면
"돌삐리" 가된다. 과에서도 이제는 돌삐도 거의 통일 되다 시피 했고 워낙 돌
삐 자신도 돌삐 라는 이름을 많이 써써 "민석" 이 돌삐 이름인지도 모르고 있다
쩝....
애가 다소 멍청한 구석이 있어서 "돌삐리" 로 불리고 있다. 혹은 "돌삐리리"
(음...음)
그리고 네오동에 돌삐 라는 대화명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엄청 많은 혼란을
겪었지만 돌삐가 늦게 온 탓에 거기서는 "돌삐2" 라는 대화명을 사용한다.
-- 7. 96 방
96 방의 개설이 가장 큰 기쁨중에 하나 이다.
천리안은 아직도 새내기 방이라고 되어 있지만 벌써 특차 합격자 까지 받은
상황에서 새내기라고 버티고 있는게 넘 웃긴다.
그런데, 천리안 쪽은 전산과가 많은 까닭에 시간 맞추기가 정말 힘들당
(다들 바빠서...쩝.. 1학년 때 부터 이렇게 바쁘니 원)
우리의 목표는 "꽃띠" 엉아들 (91학번방) 처럼 되는 거다. 정말 단결 잘되
고 잘 논다. (히히... 밥 사주요~)
하지만, 지금 천리안 쪽은 사람들이 넘 적다. 좀 있다가 군대 가버리고 하
면... 영
우리넷 96 방은 돌삐가 짱으로 있어서 (실제 권력이 없지...쩝쩝) 잘 지내
고 있다. (?)
회원수도 상당히 되고 골수 96 방 (도배 천국 :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엄청 도배가 되는 곳이다. 하루에 100 개 이상씩 올라 오던 때도 있었다.)
회원도 있고... 후후
하지만, 곧 군대갈 녀석들도 있고 많이 침체 될 것 같지만
잘 지내야 겠지
크리스마스 이브때 같이 지낸 친구들이 96 방 친구 들이고 가장 친한 녀석
들도 96 방 친구들이다.
과에서는 외톨이 ? 하지만, 통신하는 애들이 많으니 그런것도 아닐세...
후후
> 96 방 정말 잘되고 있다. 우리 Ekans Family !
-- 8. 농활
여름 방학 초반에 간 농활도 재미 있었다. 거기서 다소 구호 외치고 한게
싫었지만 말이다. 첨으로 집회같은데 참가해 봤는데 좀 기분이 이상했다.
여튼 후발대로 가서 많은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참 값진 경험 이었다.
그때 안 부여대 (부산 여대) 사람들도 있고 경영대 쪽 사람들과도 알고 되
었고....
돌삐의 산뜻한 변신이라고나 할까. 예쁘게 잘 코팅되었다. (염색 아냐 ?)
지금은 많이 사라 졌지만 조만간에 또 염색 할까 생각중이다.
젊었을때 (?) 이런짓 해보지 언제 해보랴.. 음냐냐
그리고, 옷도 참 예쁘게 입고 다닌데
돌삐는 잘 몰랐는데 노란색 옷이 참 잘어울린다. (만고 돌삐 생각 ?)
귀엽고 (근데 사람들은 왜 96 학번으로 안볼까..쩝쩝) 아담해서 (키 작다
는 소리는 죽어도 안하는군) 잘 어울리는것 같다.
이번에는 빨간 색으로 머리 염색을 할까?...으~~~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다.
이게 8월 말이었을꺼다.
> 지금도 머리 염색하고 있다. 예쁘게...
-- 10. 소개팅
태어나서 첨으로 소개팅 해봤는데 결론은 그쪽에서 연락이 안오는 거다.
(파하하하하 TT)
여자 애들이 돌삐 같은 타입을 좋아 하는 경우도 있고 싫어 하는 경우도 있다.
돌삐는 돌삐가 생각해도 상당히 잼있다. (?)
돌삐 하는 짓이 푼수라서 돌삐 행동 하나 하나가 상당히 웃긴다고 한다.
근엄을 표방하려고 하지만 천성을 어쩔 수 있남..
주로 까부는 쪽이다. 부모님도 남자가 좀 점잖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생각
대로 안된다.
몇분의 침묵이 흐르면 또 돌삐의 독무대 (여기에 타루 녀석 가세 하면 완전
난리 난당... 오죽 했으면 타루 녀석과 같이 거리 걸으면서 이제 근엄해 지자
서로 약속까지 했을까. 하지만, 안된다. TT)
소개팅 역시 엄청 힘들게 했다. (돌삐 하는 일이 항상 그렇지...)
약속이 틀어져서 집에 갔다가 삐삐 연락 받고 다시 나가서 소개팅 해봤고
결론은 뻥난거고...후후
> 음.. 그날 이후 소개팅, 미팅 한번도 못해봤다. 안해봤다 ?
> 뭐.. 친구들이 안시켜 주는것도 있으니... 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