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머리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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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3 ( Hit: 209 Vote: 1 )

지난번 빨간색이었던 친척동생의 머리가 노란색으로 탈색되었다.

미용실 사람측의 실수로 인하여...어떻든 노란색이 되었다...

어른들이 모여앉아...동생의 머리색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제가 왜 저런 머리를 해야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

의외로 반응은 괜찮았다...

기타를 치니까...저런(?)머리를 할 수도 있겠지...

개성표현이니까 괜찮고 대학생이니까 괜찮다...(99학번이니까..--;)

글쎄...나두 노란머리에 대한 거부감은 약간은 있었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그냥 노란가 보다....

(근데 울 조카는 노란머리를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머리색깔....그건 자유...

용기있는 자만의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아닐까?

나에겐 그럴 용기가 없으니까...쩝.


적당한 사람을 만나는 일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적당한 시기에 만나는 것입니다.
- 예반 -


본문 내용은 9,19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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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