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무얼해도 즐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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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ids ( Hit: 209 Vote: 1 )

이상하다. 무얼해도 즐거운 것이 없다.

오래간만에 대화방에 들어가도 공허하고,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왔다갔다해도 심심하고,
뭔가 해야 할 것은 많은 것 같은데,
손에 잡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이런 느낌이 어디서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살고 싶진 않은데.

--
Chu-yeon


본문 내용은 9,1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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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