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의엄선글] 엽기적인 그녀 2부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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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견우74)-마법의 세계 (go PEN)』 55번
제 목:[견우74] 타임캡슐 (1)
올린이:견우74 (김호식 ) 00/01/27 12:39 읽음:12977 관련자료 없음

안녕하세여~ 견우74임미다.

재미도 엄는글이 너무 늦어서 정말 죄송함미다....ㅠ.ㅠ;
또 회사 컴터를 포멧하는 바람에 요 며칠사이의 메일을 날려뻐려써여..-_-;
죄송함미다.

그럼 견우74의 쉰두번째 글 타임캡슐 ( 1 / ? ) 임미다.

======================================================================

XXX 벤처기업에서 타이머에 의해 시간을 입력하면 입력한 시간이 되야
열리는 타입캡슐을 만들어씀미다.

재질은???? 졸라 조은걸루 만들어서 절대 물이 안들어 옴미다.
썩찌두 안씀미다.

XXX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타임캡슐은 국내에서 보다 외국에서 관심을
보이며 벌써 주문이 쇄도하고 이따는......

이상 9시 뉴스여씀미다. -_-;;;

' 참나~! 별 이상한게 뉴스에 나오구 난리네......
타임캡슐 만든 벤처기업 사장하구 방송국 사장하구 친군가......-_-;; '

" 때애르르르릉~~ "

견 우 : 여보세여?

그 녀 : 견우야 나야~!

견 우 : 웅!!

오랜만에 집에서 뉴스를 보구 인는데 그녀에게 저나가 와씀미다. 저는 원래
뉴스 가튼거에 관심 엄씀미다. TV도 잘 안봄미다. 그거뿐 아니라 세상사에는
원래 관심이 엄씀미다.

그래서 뉴스도 안보는데 오늘은 아버지께서 뉴스를 보시고 계시더군여.
그래서 어쩔 쑤 엄씨 보구 이써씀미다.

그 녀 : 너 방금 뉴스 바써?

견 우 : 먼 뉴스?

그 녀 : 타임캡슐 말야!

견 우 : 아....그거.....봤는데 왜?

그 녀 : 그거 토요일까지 사와!

견 우 : 엥??? 그건 왜??

그 녀 : 꼭 사와!!! 뚝~

헉...-_-;;; 모냐???

제가...그걸 어디서 파는지 알아야 살꺼 아님미까!!! 방금 뉴스 봐 노쿠선
왜 모르냐구여??

XXX 벤처회사라고 하긴 핸는데 절때루 기억이 안남미다. 머여뜨라 모여찌~
으아아악~!!!! 인터넷 싸이트 주소도 갈켜 준거 가탄는데 저는 그 긴 영어를
한번 듣고 외울 능력이 엄는 놈임미다. 옆에서 TV 보시던 대장한테 물어
바씀미다.

견 우 : 아빠! 방금 그 타임캡슐 어디서 만들어따구 해써여?

대 장 : 그건 왜? 글쎄......어디여뜨라....

' 역시 부전자전이구나......-_- '

이런 뜬금 엄씨 갑짜기 왠 타임캡슐이야......서...설마....

먹을라구 그러나....-_-;;;

이제부터 타임캡슐 차자 삼만리를 해야 함미다. 토욜까지가 제한시간
임미다. -_-;;;; 방송국에 저나를 걸어 보려구 해씀미다.

견 우 : 아빠 방송국 저나버노 어케 대여?

대 장 : 방송국에는 왜?

견 우 : 타임캡슐 사게여......

대 장 : 그거 먹는거 아냐!

견 우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_-;;;;

인터넷 주소를 가르쳐준걸로 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는거 가따는
생각을 해씀미다. 그럼......검색엔진에서.......으하하하하!!!!!!

천재...-_-.V ( <===먼지 알져?? 거만한....-_-;; )

잽싸게 인터넷 접속 해씀미다.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타임캡슐로 검색을
해씀미다. 으하하하하핫...예상대루 졸라 마니 나오더군여...

[ 타임캡슐형 영골 안치시설 업체로서 납골탑 장점 소개와
장묘문화 실태와 개선대책 자료 수록 ]

.........영골?? 납골당??? 이건......왜 이게 눈에 확 띠냐...-_-;;

이번엔 진짜 타임캡슐임미다. 여러가지 종류와 회사가 이떠군여....
전부 돌아 다니면서 가격을 바씀미다.

오만원에서 십마넌 사이더군여......제길 절라 비싸자나..-_-;;
주문방법은 역시 카드와 은행에 입금하는 방법이 이떠군여..

지갑을 바떠니....마넌이 들어 이씀미다. 제기랄 딸랑 마넌...하지만!!!

" 흐흐흐흐흐......이럴땐 다 방법이 이씀미다!!!! "

머냐구여??

" 아빠카드 쌔비는 방법이 이씀미다. -_-;;;; "

걸리면?? 둑또록 맞구 쪼껴 남미다. -_-;; 하지만!!

................................계속....^^;

엽기적인 그녀를 잘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2000년 1월 22일부터 서점에 출간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꾸뻑~

견우74.



다른 사람들의 말을 주의 깊에 들으십시오.
심오한 진리는 간혹 농담의 옷을 입고
나타나는 법입니다. - 예반 -


본문 내용은 9,14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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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