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PCS 그 뒷 이야기

작성자

이오십	( 2000-03-02 16:10:00 Hit: 170 Vote: 3 )

일단 집에 와서 분실신고를 하였는데

아직 의무사용기간이 만료되질 않아서

중고PCS를 준다는 것이다.

새로 장만할 생각을 했는데 일단 받아보기로 생각하고

강서지점이 있다는 그 머언~~ 영등포 구청으로 갔다.

사람이 무쟈게 많아서 한참 기다리는 일이......

개중에 기다리는걸 못참는 아저씨 한분이 소리를 치셨다.

"지네들 돈 벌려구 가입할때는 잽싸게 해주면서

왜 해지할때는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거야? 나 벌써 1시간째야.."

어느정도 수긍을 하면서 만화책을 보면서 기다리는중

드뎌 내 차례가 왔다.....으히히~~

막상 중고PCS를 받아보니 이거 장난이 아닌 것이다.

그냥 일단 받구서 몇달 참다가 새 단말기를 사려구 했는데

우워어어~~~

전에 몸집이 큰 단말기를 탱크라고 하는걸 들었는데

이건 완조니 탱크중에 시즈탱크다...살수가 없다..엉엉./

일단 전화는 되니까......T.T

후기는 천천히 쓰기루 하구 이따가 번개에서 보자

전화 걸구 받구 하는건 되니까 와서 연락해...-_-;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9,12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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