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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니] 칼사사 4주년 정모..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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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로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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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손님인 내가 가기로 결정
분명 6시에 나왔는데...도착하니 7시 30분이더군..헉!
차가 엄청나게 막혔다는 전설을 뒤로한채......
여하튼...서눙에게 전화를 날려따..
딘:서눙..어디이떠???
서눙:캠퍼스로 와...
캠퍼스라...흠..어디서 들어본...술집인데..여하튼 가따..
올라갔는데...어라랏...3층에 위치한게 분명한데 문을 닫은거다!
(생각해보니 캠퍼스..예전에 해골단에서 간적이 있었다..그 삐리리 술집!)
다시 서눙에게 전화를 날려따...서눙...황송하게 데리러 오셔따..^^
가보니 스머프빤쭈와 똥짜루,..--;; 서눙...걍 말해주지..거기 나도 아는데!
(여기 역시 예전 해골에서 송년정모하던 곳이다..--;;;;)
여하튼 가보니 북적북적..시끌벅적....생각치도 않았던 사람들이..^^
그 와중에 쩡헌이는...모든 음식을 벅벅 긁어먹으며 뭇사람의 동정표를 사따
쯔쯔..불쌍한 쩡헌이....언제 건대 고기부페나 가자..쩝..
갑자기 란희가 뿅~ 사라지더니..케이크를 사가지고 오더군..
정목이..올간만에 등장하더니 샴페인 2개를 갖구 와따..
생일 주인공은 분명 법진인데....왜 란희가 다 맞았어야하는지...
그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_-;;;
여하튼...대충...마시던 우리들은....2차로 출발하여따..
임꺽정을 가기전에..오락실을 발견한 딘..
딘:야들아..술먹구 펌푸하면 죽인당..
그 말 한마디에 영재는 펌푸를 하기위해 날 따라나서따..^^
흠...영재가 좀 한 펌푸하더군..
갑자기 나타난 돌삐는 내 뒤에서 한마디..너 나랑 같은 실력이야!
이론..같은 실력이라니...--;;; 말이 좀 이상하당..쿠쿠쿠
여하튼 펌푸를 한판 때린 후..올라가따..
쩡헌:로딘...여기는 금연석이구..저쪽은 흡연석이야..
저런 사악한 쩡헌!!!!너는 흡연자가 아니더냐!!
사실을 말하자면 비흡연석이라기보다는...맥주석과 소주석이어따
쩡헌은 분명 여자들이 가득한 맥주석에 앉으려고 했던 것이었을거야..
소주석의 인원구성을 잠시 살펴보자면..
정목,성주,경민,나,서눙,성훈,영재등이어따아...
여기서 애들의 희한한 쇼는 계속 펼쳐지고..
특히..서눙의 건빵분수쇼는...최첨단을 달려따...
건빵 1분에 9개 먹기..20초에 3개 먹기..머 이딴거..흐흐..
여하튼...우리는 369게임에 들어갔고....여전히 성훈이 블랙홀임을 알 수 있었다
화가난 성훈...이미지게임을 시도하나..역시....쯔쯔..
이러던 와중에...돌삐는 안주때문에 테이블을 전전하는..
자취생의 비애를 실감나게 보여주었다...박쥐 돌삐!!!
성주 역시 겜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흐흐...
(경민왈:우리는 369 게임으로 구보해!!!!)
그러다 우리는 다시 나와따....갑자기 민석의 한마디..
돌삐:나 갈비집 좋은데 알아...
딘:옷..돌삔...너 쏘려고??? *.*
돌삐:좋아...쏘지..내가 쏜다아~~~
순간...갈까말까하던 인원...거의 다 갈비집으로 이동..^^
갈비집가서...고기구우면서..이런저런 야그...
서로 제각각 이야기하면서 이써따....
그러다 애들 대부분 가구....음...
나,정헌,권현,성훈,정목,경민,서눙은 서눙의 집으로..4차를..-_-;;
서눙네 집에서 지하아지트를 차지한 우리들은 또다시 겜에 빠져따
아....역시 성훈은 369게임이 안된다..
드러누워서 시체놀이를 하던 정목은 결국 일어나더니 한마디..
정목:뭐야..졸나 우껴....
정목의 제안으로 밍맹몽 겜을 하게되었는데..
역시 다들 조금씩 맛이 가있어서 엄청나게 헷갈려따..--;
헷갈려한다구 구박하던 정목도 틀려따..흐흐흐..
시간이 어언...1시 반..-_-;;; 일어나야게꾼...
일어나는 나에게 경민이 한마디...
경민:너 여기서 어케 가는지 알아?
그렇다!! 서눙의 집은 골목에 있어서...흑...큰길이 어댜..-_-;;
결국 경민의 친절한 마음이 몸은 참 싫었겠지만...데려다 준다는 약속을..^^
밖으로 나왔는데 정헌의 한마디..
정헌:(세발자전거 타면서) 아이 재미이따..
그러나 자전거는 정헌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흐흐흐..
결국 여차저차 집에 와따...쩝....
다들 분명 시체놀이를 할거라는 나의 예상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맞춰주신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쩝..
에궁....인물편은 다음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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