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책임회피

작성자  
   dolpi96 ( Hit: 197 Vote: 11 )


책임회피

얼마전에 있었던 문제로 난 정보를 쓰는데 상당히 민감해 졌다.
물론 문제는 내용을 잘못 이해 사람의 문제 였지만 추측을 한 나의 두리
뭉실 한 말에도 문제가 있었다.
특히나 잘못을 나에게 미루려고 했다는 부분에선 난 상당히 섭섭함을 느
꼈다.
그 이후 어떻게 변했는가 ?

이제 어떤 글을 써감에 있어 내 소신을 가지지 않고 어떡하면 나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이고 그 일로 정보에 대한 체계가 바뀌면서 그 원리
원칙만 지키는거다.
급한 일이 있어도 체계가 이러니까 정상 체계를 밟으세요.
이런식으로...

그점은 내가 느꼈던 상대적인 섭섭함에 기인할꺼다.
어디 니들이 내가 없이 한번 해봐라하는 식의...
이런 상태가 계속되니 스스로 자신이 자기 몸만 사리는 그렇게 욕하는
복지부동 공무원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조직에 3년 있다 보니 나 스스로도 그렇게 싫어하던 기성세대의 모습이
되어 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24살
아직 그렇게 변하기엔 젊은데...
그렇게 변하는 모습을 그냥 별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다.



차민석 - Jacky Cha
E-mail : jackycha@ahnlab.co.kr, jackycha@hotmail.com
PCS : 019-386-2487 / ICQ : 40830489 / 인터넷친구:3861-7717


본문 내용은 9,04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735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7357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1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6
26066   [돌삐] 운세 dolpi96 2000/05/22216
26065   [돌삐] 다음의 여자를 찾습니다 dolpi96 2000/05/22209
26064   [돌삐] DJ DOC dolpi96 2000/05/22196
26063   (sette) 나두 갔었는데 야구장.. 고야 2000/05/22276
26062   [필숭] 밀린 전화세 내기 이오십 2000/05/22261
26061   [마이멜디] 야구장 3515252 2000/05/22223
26060   [허니] 글이 없네? beji 2000/05/21197
26059   [허니] 뭔가가 같다는 것. beji 2000/05/20177
26058   [사탕] 아나키스트. 파랑사탕 2000/05/20200
26057   [해밀나미] 우리가 정말.. 나미강 2000/05/20184
26056   [돌삐] 회의감 dolpi96 2000/05/20199
26055   [돌삐] 책임회피 dolpi96 2000/05/20197
26054   [돌삐] 징크스 : 여자를 3번 이상 못 만남 dolpi96 2000/05/20199
26053   [허니] 번개에 맞고 싶다. beji 2000/05/19211
26052   [롼 ] 비온다. elf3 2000/05/19205
26051   [주연] to dazzle07 kokids 2000/05/19195
26050   (sette) 술이나 한잔... 고야 2000/05/19198
26049   [돌삐] about 신해철 dolpi96 2000/05/19205
26048   [필승] 비오네...쿠쿠 이오십 2000/05/19197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