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아주 늦은 5월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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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3	( 2000-05-31 15:00:00 Hit: 201 Vote: 18 )

난 일찍가려 맘을 먹는데...--; 늦게 도착해서 미안미안..

특히 민정이 한테 많이 미안...처음와서...아는사람도 없는데..나까지 늦어서..--;

인터파크에서 만나서...치어스쪽으로...

하지만 자리가 없어서 많이 방황하다가...<은행잎>에 들어갔다.

글쎄...선웅이나 경민이 말대로 참 구렸다.

안주는 캠안주와 비슷한 안주...은행이라는 안주였다.

맥주와 참이슬...은행2개...

조금 시끄러워서 대화를 나누는게 조금은 힘겨웠지만...그래도 괜찮았다.

자리를 떠나긴전까진...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술값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허걱...

맥주피쳐하나랑 소주한병이 더 추가되어있었다...

술시킨건 선웅이가 다 시켜서...--; 헉헉.거리고 있었는데..

경민이가 이야기 해줘서 피쳐하나 가격을 뺐다.

소주값은..에잇..하구 줘버렸다.--; 쳇쳇...

2차는 산수갑산으로 가려고했으나...자리가 없어서...방황하다가...--;

<미스터호프>에 갔다...분위기는 괜찮았던거 같다.

조금은 조용한 편이어서 이야기나누기도 괜찮았고..^^

11시가 조금 넘어서 헤어졌고...택시타고 집에왔다.

이번정모.그냥 즐거운..마냥 즐거운 정모였다.

다음 정모땐 더 많이 볼 수있길 바랄뿐...^^*

- 인물후기 -

진 : 머리가 너무 멋져~ 몸이 빨랑 건강해지길...

법진 : 일찍가더니 다시 돌아오구...쿠...담부턴...쭉 있으라구.

민정 : 정말 자취집에 한번 초대해주는거지? ^^;; 난 정말 간다구..^^*

만나서 반가웠어...이젠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경인 : 컵라면 먹는모습이...넘 불쌍해보였어...--;

헌 : 왜 그렇게 일찍 가는거야..--* 좀 오래보자구..^^

형순 : 정모올라구 이쁜 치마입구온거야..^^ 이쁘더라..^^

문숙 : 아파보이더니...자다와서 그런거라구..--; 컴활 시험은 잘 봤는지...

선웅 : 좀 일찍다녀라..아그야..--;

경민 : 어쩜 그렇게 군복이 잘 어울릴까? 속초가면 회쏘는거지? ^^

정목 : 벙거지모자가 어울리는 정목...뭔가 하고있는거 같은데...잘하길...

아처 : 머리가 97년으로 돌아갔더구나..그리 바쁘남?

다른 사람들의 말을 주의 깊에 들으십시오.
심오한 진리는 간혹 농담의 옷을 입고
나타나는 법입니다. - 예반 -

본문 내용은 9,0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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