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폰팅 제의를 거절하며 작성자 dolpi96 ( 2000-06-01 21:45:00 Hit: 210 Vote: 14 ) 문자 메시지가 왔다. "폰팅 하실래요 ? 설 여자 22살" 가볍게 씹었다. 또 예전같이 어느 10탱이 문자 보낸게 아닐까.. 저녁쯤... 몇통의 문자 메시지 속에 아래와 같은 글이 나왔다. "옵빠~ 저랑 폰팅해여~ 지금 전화주세여~" 이건 애교가 넘쳐 좀 남겨줬지만 역시 가볍게 지웠다. 처음엔 "오빠 사랑해"를 보내준 친구 녀석인줄 알았는데 번호를 보 니 처음 보는 번호였다. - 쩝.. 뭐.. 전화 번호는 회사에서 내 자리 번호도 모르는데 ... 나에겐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결벽증적 증세가 있다. 특히나 팅같은건 좀 까진 애들이나 한다고 잠재의식 속에 있는지라 상당히 꺼리게된다. - 그래서 지금까지 소개팅도 큰 용기를 내서 두번 해봤다 :( 폰팅에 대해선 역시 나쁜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지라 쪽팅이라면 모를 까 폰팅은 영 이상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갑자기 이런 쪽지가 날라오는니 웬지 이상하다. 혹시... 어디에 가입하면서 올린 PCS 번호가 어떤 게시판에 올라간거 아냐 ? 개인 정보 유출 ? 혹은 말로만 듣건 개인 정보다 이상한 사이트에 올라가서 "색녀 찾음. 019-xxx-xxxx 번. 나이 23살." 상상은 끝나지 않는군..... 흑흑 차민석 - Jacky Cha E-mail : jackycha@ahnlab.co.kr / PCS : 019-386-2487 ICQ : 40830489 / 인터넷친구 : 3861-7717 / Some : imjacky 본문 내용은 9,03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742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742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1 26123 [더드미♥] 호겸이 돌아왔으니.. sanryo 2000/06/04211 26122 (아처) 나는 오랜만에 밥을 짓는다. achor 2000/06/04236 26121 [더드미♥] 망신 sanryo 2000/06/03170 26120 [돌삐] 뱀fire 정모 1 회 후기 dolpi96 2000/06/03204 26119 [롼 ★] 힘없어...--; elf3 2000/06/03205 26118 (아처) 진짜 골뱅이 인터넷, 천리안 achor 2000/06/02199 26117 [돌삐] 97학번 녀석들 dolpi96 2000/06/02185 26116 [롼 ★] 집에서 하는 통신 elf3 2000/06/01211 26115 호겸 축하해 :) bebopkim 2000/06/01267 26114 [돌삐] 폰팅 제의를 거절하며 dolpi96 2000/06/01210 26113 [경인]호겸 축하하네^^ ever75 2000/06/01203 26112 [필승] 디아블로2 이오십 2000/06/01195 26111 [필승] 아처머리가 97년으로 돌아가? 이오십 2000/06/01209 26110 (sette) 심리테스트 고야 2000/05/31215 26109 [롼 ★] 아주 늦은 5월 정모 후기 elf3 2000/05/31201 26108 [더드미♥] 변태성 스트레스 해소 작품 sanryo 2000/05/31207 26107 [필승] 설문조사 이오십 2000/05/31195 26106 [마이멜디] 소외감 3515252 2000/05/30426 26105 (sette) 자료실사진.. 고야 2000/05/30286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