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하이텔은.....
지금은 인연을 끊고 지내는 동네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나우누리보다도 더욱 소중했던 곳이다.
처음 케텔(1989년도)부터 사용을 했었으니까.....
당시 1992년으로 생각되는데.....
유료화 파동때 촛불시위에 참가하며 격렬히 반대하기도 했었다...
그때도 나의 아이디는 sosage였다......
한 12년을 같이 동고동락한 아이디라고 할 수 있을거야...
지금은 솔직이 나우누리 이외에는
딴데서는 rokmcno6라는 아이디를 쓴다.
이것두 원래 바꾸려고 했는데....미련이 남아서......
바꾸기 며칠전에 취소해버렸어......
어쨌든.......동호회 편지가 와서 읽어보니......
(나모모라고 나우누리 모뎀 모 그런 동호회인가봐....
들어놓고 까먹었었는데...메일이 와서 알았다....)
자신들이 어느덧 하이텔의 kga랑 같은 수준으로 격하 됐다고
흥분하더라구..........
kga...kga 너무나도 많이 들어본 이름이거든.............
1989년 당시는 ketel game association이었구.....
지금은 아마두 korea game association으로 알고 있는데...
한마디로 게임동아리지.......
중학교㎖는 거기서 한참 신나게 활동한 적두 있었구......
문득 그리워지더라......
그래서 함 하이텔을 잠시 들러봤는데......
군대가기전까지 살아있던(?) 아이디가 없어졌더라...하핫~~~~~
없어졌다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쓰고 있더라구.......^.^*
sosage라는 아이디를..........
그 사람은 알까.?
그 아이디 1989년부터 있어왔던 역사깊은 아이디라는거? 하핫~~~
내가 지금까지 써왔던 아이디가......
누군가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시원섭섭하구낭......^.^*
함......개오동(kga)에 들어가보고 싶다.
(한때 이 곳 덕분에 컴퓨터 잡지사 기자들과 친해지구......
글 기고해서 원고료도 타먹구 그랬었거든......ㅡ,.ㅡ;;;;)
그런데 그런것은 있다.
이 곳 칼사사가 추억과 현실이 공존하는 곳이라면.......
개오동은 단지 추억만이 살아있을 뿐이지....
근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추억만이 살아있는 곳이 그리워 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구나....^.^*
모두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추신 : 진호 이자쉭아........증말 오랜만이다.
우리 한 때 즐겁게 놀던(?) 기억 나냐?
언제한 번 술이나 한 잔 하며 과거를 회상해보자꾸나~~~~~~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