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떱...또다시 찾아온 죽음 작성자 soomin77 ( 2001-01-16 12:35:00 Hit: 202 Vote: 24 ) 저번주 금요일 아침 전화벨소리가 왠지 기분이 나쁘다 싶었는데 언제나 안좋은 예감은 적중하는것 같다. 그동안 암으로 고생하시던 큰 고무부께서 돌아가셨다는 기별이였다. 옷을 주섬주섬입고 큰고모네 집으로 갔더니 같은 교회분들이 와서 찬송가를 부르고 계셨다. 영안실도 알아보고 해서 결국 화곡에 있는 강서 성모병원 영안실로 정해졌다. 글쎄 뭐랄까 외할머니때만큼 슬프지는 않았다. 고모부가 내게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외할머니보다 덜해서이기 보다도 죽음이란 것에 대해서 조금씩 익숙해져가는게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옷은 새것이 좋고, 벗은 옛것이 좋다. http://soomin.wo.ro soomin77@nownuri.net 본문 내용은 8,81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832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832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59 26959 [마이멜디] 새해복많이받아 참맘 2001/01/24262 26958 [롼 ★] 새해. elf3 2001/01/24211 26957 [돌삐] 10대 CEO dolpi96 2001/01/23197 26956 (아처) Re: 윽. 도와줘 achor 2001/01/21326 26955 [마이멜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맘 2001/01/21332 26954 [더드미♥] 山行 sanryo 2001/01/21343 26953 [돌삐] 주저리 주저리 dolpi96 2001/01/21280 26952 [돌삐] re: 도와줘 dolpi96 2001/01/21282 26951 윽..정말 파랑사탕 2001/01/21285 26950 [롼★] 정모를 마치고 elf3 2001/01/21205 26949 [마린] 미안허이...ㅠ,.ㅠ sosage 2001/01/21196 26948 윽. 도와줘 파랑사탕 2001/01/21275 26947 [수민] 근대 정모말야 soomin77 2001/01/20198 26946 [지니] 애매하군. mooa진 2001/01/20248 26945 [돌삐] 나 지금 dolpi96 2001/01/20200 26944 [두목★] 드디어 내일입니다. elf3 2001/01/19206 26943 [마이멜디] 오랜만 참맘 2001/01/17202 26942 [필승] 떱...또다시 찾아온 죽음 soomin77 2001/01/16202 26941 [경민] 그래.. 수민 soomin77 2001/01/16212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