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핏줄은 어쩔 수 없구먼 작성자 dolpi96 ( 2001-03-08 00:23:00 Hit: 196 Vote: 25 ) 핏줄은 속일 수 없구먼 정신위생과목을 들으면서 리포트 할게 자신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나 사건이어서 세삼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데 오늘 여동생이 나랑 성격이 많은 부분 흡사하다는 걸 알았다. 사실 여동생과는 외모부터 확연히 달라 상당히 다를꺼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엔 눈썰미 있다고 생각한 친구 녀석이 여동생을 보더니 얼굴 전체 생김새는 달라도 부분 부분 닮았다고 한다. 여동생도 대학 1학년때 잠깐 남자 사귄거 빼고는 남자 사귄 적이 없고 - 항상 인기 폭발 상태에 있지만 -.-;;; 지금은 회사 다닌다고 남자 만날 기회도 없는지라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시집가는게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오빠같이 그냥 선봐서 간다고 마음 편하게 먹고 살어." 이렇게 조언해도 통하진 않는다 -.-;;; 여동생의 남성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나랑 이성을 보는 관점이 너무나 흡사해서 성격테스트를 권했고 테스트 결과 놀랍게도 나랑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1. 논리적 2. 친구 여동생도 남자 친구가 없을 수 밖에 없는게 바로 사람을 만나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사람인지의 여부가 중요하고 기준이 사회적 척도나 종교, 정치 등 사회적 배경도 포함하는거다. - 아마 나나 여동생이나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안할듯 싶다. 예를들어 나와 여동생은 무교이지만 부모님이 불교라 상대의 종교가 불교쪽이 아니고 그쪽 집안이 불교 이외의 종교라면 일단 대상에서 제외되는거다. 여동생의 말로는 이런 우리의 성격은 다소 완벽주의로 살아온 부모님의 영향이 아닌가 한다. ( 그점엔 난 동의 안하지만 ... ) 논리적 사랑 어떻게 보면 딱딱할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한번쯤 자신은 어떤 사랑 유형인지 테스트 해보는것도 ^^; http://www.sunoo.com/home/default.asp?menucode=Community 어떻게 살자구 ? 그냥 열심히 살면되는거지 뭐... E-mail : jackycha@ahnlab.co.kr / jackyda@hanmail.net ICQ : 40830489 / http://imjacky.wo.to / 답장 100 % :) 본문 내용은 8,75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850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850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6 27130 [필승] re re..당부의 말씀 soomin77 2001/03/08200 27129 re..당부의 말씀 파랑사탕 2001/03/08375 27128 (아처) 당부의 말씀 achor 2001/03/08268 27127 [공지] 제6대 칼사사 두목 achor 2001/03/08287 27126 [영상] 흐미야~~ 헤랏~~~~ ysyoo21 2001/03/08275 27125 [두목] 나의 심리 테스트... 오만객기 2001/03/08241 27124 [더드미♥] 참말 sanryo 2001/03/08196 27123 [돌삐] 핏줄은 어쩔 수 없구먼 dolpi96 2001/03/08196 27122 [돌삐] 새내기 & 복학생 dolpi96 2001/03/07287 27121 [롼 ★] 점심시간 elf3 2001/03/07276 27120 [롼 ★] 모..그런건가? elf3 2001/03/07277 27119 [영상] 에구구구~~ ysyoo21 2001/03/07238 27118 [헤라] 첫 월급. stockkim 2001/03/07276 27117 [헤라] 그의 마음. stockkim 2001/03/07267 27116 [두목] 시간표와 돈... 오만객기 2001/03/07278 27115 [영상] 흠흠흠~~~ 오늘~~ ysyoo21 2001/03/06296 27114 [시사] 멋진 날씨 ziza 2001/03/06199 27113 [돌삐] re:re: 아처.. dolpi96 2001/03/06201 27112 [돌삐] 이틀째 dolpi96 2001/03/06195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제목작성자본문